안녕하세요.
정복자렙 541입니다.
현재 캐릭들은 성전사를 제외하고는 재미있게 즐길만한(?) 수준으로 템 맞춘 상태입니다.
고대템은 가뭄에 콩나듯 있고, 필요한 셋템들만 겨우 갖춘 상태입니다.
법사는 고대 아닌 뱀점, 야만은 똥옵 불카셋, 악사는 고대 크마르난사포, 나탈무기 한짝 쓰는데 다네타셋, 크궁 있긴 합니다. 수도사는 비룡 들고있고 부두는 쿠크리는 고사하고 도대체가 제대로 된 무기가 안나와서 그냥 고대 우레 들었습니다.
캐릭터 정보는 요기서... ↓↓↓↓↓↓
주로 공방에서 법사로 플레이 해왔는데, 언제부턴가 소용돌이 도는 야만을 해보고싶어 저만큼 만들어놓으니, 또 멀찌감치서 몹을 녹이는 악사가 땡기더군요. 습격악사 뒤로 봉인해뒀던 악사 꺼내서 나탈셋 맞추고 나니 무기때문에 못해먹겠고, 거침없이 몹들에 뛰어드는 수도사가 땡겨서 또 저만큼 만들었는데 자꾸 녹아버려서 질려갈때 쯤 공포부두 플레이하는걸 보고 또 변덕스레 바꿔버렸습니다. 희한하게 성전사는 70찍고 나서는 건들기가 싫더군요..
문제는 뭐 하나 잡아서 제대로 된 장비를 맞출만큼 딱히 애정이 가는 캐릭이 없는것인데요... 곧 패치되고 많이 바뀔텐데, 딱히 지금 뭐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뭐 하시는지요... 엊그제는 침대에 누워서 새로산 노트북으로 10분 플레이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와이프가 아니었으면 새로산 노트북 바닥에 떨어뜨려 빛기둥 올릴뻔 했어요...
저 뭘해야 안심심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