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리뷰따위 보지않고 길가다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필요하거나 아무거나 집어오는 마이웨이스타일에

극건성인 주제에 뭔자신감으로 관리 안하는 유부여징인데여




유명한 제품 맥 디올 샤넬 하나없고

바비브라운 신행때 젤아라 산거 지금까지 갈라지고있는데 쓰고..

화장지적할꺼면 화장품이나 사주고 지적해요!! 라고 해서 아부지가 사다주신 랑콤,입생 립스틱 여기저기 어딘가 쳐박아두는..


아! 메포 hd파데는 예전에 한번 첨으로 건성용파데 검색해서 사서 진짜 잘썼는데 고것도 비싸서 엄마 쿠션파데 리필만 훔쳐서 리필만 가지고 다니던 나란년...


사족이 길었지만 결론은 

 오늘 신랑 찬스 썼습니다

전업주부라쓰고 백조라 신랑에게 필요할때 용돈 받아 쓰는데 

레브론과 바세린 영업당해서그만....


옆에있는 아리따움에서 파우치도 불쌍한척해서 끼웠어요 ㅋㅋㅋㅋㅋ


5만원이상 샀다고 (신랑 로션도 구입) 랜덤박스 줬는데 

신랑이 클렌징 폼을 뙇!!

마침 클렌징 폼도 사려고 했는대 흐흐흐(...사실 참존 사달라고 하려고 했는데ㅠㅠㅠㅠ)


끼힝힝 너무신나여!!!!

내일 나가는곳도없는데 집에서 화장하고 대청소하려구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