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비싼화장품 잘안쓰거든여..
(비싼화장품이란.. 2만원넘어가는것)
제돈으로는 단한번도 사본적이 없고
아부지가 출장다녀와서 입생 루즈를 많이 사오셔요 (근데 잘안어울리는 색들...)
근데 입생은 틴트가 유명하담서여?!...
안어울리기도 하고 그래서 컬러믹스하는것이외에는 안쓰고
맥, 메포, 바비브라운, 나스, 샤넬 등등.......
백화점에서 파는거 사본적도 없던 제가
이게 다 뷰게때문이에요
저 원래 블러셔도 스킨푸드꺼 딱 하나로 쓰거든여
화알못이라 어차피 블러셔는 안중요하자나?<이런느낌........
결론은
나스 벤지풀을 질렀어여...............
책임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랑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준대여
한번 골라보래여
고준희 립스틱? 사준다길래 "여보그건 고준희야.........." 이러면서 흥흥거렸는데
그러다가 "아 접때 나스 뭐시기 이쁘던뎅 이름이 뭐였더라~"
...........
신랑몰래 질렀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회원가입까지해가면서 ..........
아직도 두근두근해여..................................책임지라구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이에요 이렇게 비싼거사본거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웃긴건 이걸 친정으로 보냈고..........
완전범죄를 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얼받을까 고민중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다들 텅장이 되는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