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공대를 자퇴한 23살 여자입니다.
자퇴이후로 생산직,편의점,은행에서 일을 했고
지금은 약국전산원을 하고있습니다
대학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약국전산원으로 있기에는 급여, 자기계발, 기술 계발도 안되니까요
커리어넷같은 적성검사 했는데 2번이나 경리사무원이나왔고요
제 사주에 경상계열쪽이 맞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경리를 하고 싶은데,
고졸도 경리할수 있다는데
솔직히 대학안가면 후회할거 같습니다 전문대 졸업장 이라도 있어야지요
저는 4년제 갈 돈과 학구열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문대라도 다시 가고싶고요
그렇지만 자퇴한 기억때문에 괴롭습니다
공대가서 수업못따라가고, 혼자 울었습니다 결국 자퇴
제가 생각하고있는것들은
루트가 세개
전문대 일본어학과: 적성 흥미 교환학생 및 홈스테이한 경험이 있어서 학교생활할때 공부잘하게되서 적응 잘할거 같구요
경리학원을 다닐 생각
전문대 세무회계학과: 대학수업들으면서 엄청난 스트레스와 공부를 빡세게해야할거 같습니다 커리큘럼보니까 어려울거 같아요
고졸 경리: 경력을 많이 쌓아야겟지요 세무사사무실에서 빡세개 일하고 , 자격증 많이 따야겟지요
어떻게할지 고민중이에요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