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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채용시장을 반영한 신조어로는 무엇이 있을까?
19일 연합뉴스가 취업포털 사람인의 발표를 근거로 소개한 신조어 7개는 아래와 같다.
인구론: 인문계 졸업생의 90%는 논다
돌취생: 입사 후 다시 취업준비생으로 돌아온 사람
이퇴백: 20대에 스스로 퇴직한 백수
(일단 아무 회사에 들어가 보고 적성에 맞지 않으면 퇴사한다는 의미)
열정페이: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월급으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행태
자소설: 소설을 쓰듯 창작한 자기소개서
동아리고시: 봉사활동, 학회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동아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생겨남
청년실신: 등록금 대출을 받았으나 취업이 늦어져 빚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는 상태를 묘사
http://www.huffingtonpost.kr/2014/11/19/story_n_61833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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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체감되는건 (들은거 말고 직접 본걸로 한정하자면)
돌취생 (같이 토익 스터디하던 송지효 닮은 누나가 취업했다가 다시 취업 준비었음...존예였는데)
자소설 (이건 실제로 내가 해당됨)
동아리고시 (학교내 잘 나가는 취업동아리는...동아리인데도 스펙보고 뽑음)
일단 제가 체험한건 저렇게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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