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화가 지금 많이 납니다...
굉장히...
반즘 비유를 섞어서 말하겠습니다..
외적이 침입을 했습니다....국경쪽에서요...
백성들은 외적에 침입에 욕도하고 낫도 들고...싸우겟다고 합니다..
이 동네 선비님이 여기는 아직 외적이 안왔으니가...욕하는거 경고합니다...
외적의 간자도 선비질하면서 백성에게 욕하는거 경고합니다..
이 동네선비들은.. ㅇㅇ?? 어디론가 안보입니다.. 몇몇선비들은 갓끈풀고 백성들과 함께 맞서 싸웁니다..
국경지역 백성들이 이주해 옵니다....그들은 외적에 치를 떨지요..
외적 침입이 소강상태에 접어 들었습니다... 내땅에서는 일단 내쫒고...쉬고 있네요..
국경지역 백성들과 함께 웃고 즐기고...그들의 문화도 배우고 이쪽 문화도 알려주고 살고 있네요..
야한 화첩도 좀 보고 욕도 좀하고...걸걸하게 놉니다...
근데 틈틈히 외적 간자들이...이간질 방을 붙이고 다니네요...
그래서 이 동네 백성들과... 합심해서..외적 간자 잡기 시작합니다...
백성으로 코스튬하던 외적은 조금 잡았습니다...아직 숨어있는 외적 간자들이 있죠..
어 근데 전쟁때 사라졌던 선비들이 돌아 왔습니다.. 그사이에는 외적 간자가 선비로 위장하고 있는데....
선비들은 그걸 신경도 안씁니다... 간자 자체가 자기들 입맛에는 딱이거등요...
그러더니 선비들이.. 백성을 두들기고 이 동네서 나가라 합니다...
너 전쟁초기에 욕해서 내가 경고 했자나...야한 화첩도 봤다고....
그거 다합치니까 넌 동네에서 나갈...정도가 됬어....이럽니다...
백성이 외칩니다..내가 간자에게 욕했지 선비에게 욕했냐고...
주변 선비들이 와서 그럽니다... 넌 이 동네서 쫒겨날만해....
너 뒷산에서 혼자 욕하는거 봤어...그러니 넌 욕쟁이야....
선비들은 전쟁때 머하셧습니까???? 어디론가 숨어 있다가..나타나서..
내가 살던 동네는 이런동네가 아녔다는둥...남의 안방에 들어와 야한화첩을 보는게 불편하다는중...
꼬장꼬장 선비질을 하십니까????
아직 간자는 잡지도 못했는데...
아직 간자는 많이 남아 있는데...
전쟁때 욕한거...가지고...
선비들이..백성을 동네밖으로 쫒아내는게 ..... 머하자는겁니까..???
정신들 차려주세요...
아직 우리는 외적과 전쟁 끝난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