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를 보았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세월호 침몰 희생 및 실종자들 중 상당 수 많은 인원이 단원고 학생들이기 때문에 그분들 외의 희생 및 실종자 분들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있네요.</div> <div><br /></div> <div>단원고 학생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만..</div> <div><br /></div> <div>그 외 희생 및 실종자들인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color="#1f497d"><b>외국인 부부, 신혼여행중이던 부부, 20대 친구들의 우정여행, 60대 친구들의 우정여행, 가족여행, 제주도를 새 터전으로 잡고 이사가던 가족</b></font> 등...</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비주류이기 때문에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어필을 하더라도 돌아오는 답변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color="#632423"><b> "확인중이며 확인중이며 확인중이고, 확인되는 대로, 확인되는대로, 그부분은 해양수산부가, 그부분은 해경이 그부분은 안전행정부가..."</b></font>  라는 답변에</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어필을 할 수 도 없던 그 답답함...</span></div></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인터뷰 해주신 생존자분들 중 대부분이 심상치 않은 배의 상황에 객실 밖으로 나오려던 중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객실이 더 안전하니 구명조끼를 입고 객실밖으로 나오지말고 기다리라"는 방송에 "그래 넌 일단 들어가 있어" 라며 잠시 헤어졌던 헤어짐이 영원한 헤어짐이 되어버린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연이 상당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아.... 이분들의 절규가 너무도 마음이 아픕니다...생방이 끝난 지금 생방을 보면서 글을 쓸때보다 덜 하지만 다시 눈시울이 적셔집니다.</div> <div><br /></div> <div>아픕니다. 너무 슬픕니다. 속상합니다. 안타깝습니다....ㅠㅠㅠㅠ</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마지막</div> <div><b><font size="3" color="#548dd4">항해사가 꿈이었고, 2014년 <span style="line-height: 1.5">4월 16일 </span></font></b><span style="line-height: 1.5"><b><font size="3" color="#548dd4">침몰한 세월호의 진정한 선장이었던 박지영 승무원 </font></b><span style="font-size: 9pt">덕에 생존하신 분이 </span></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박지영 승무원의 빈소에 찾아서 전해주신 박지영 승무원의 구조활동</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목격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하... 씨발 </span>어떻게... 어떻게 1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한명도 단 한명의   생존자 소식이 어쩌면 이렇게도 더딘것이냔 말이다ㅠㅠㅠㅠ</div> <div>정말로 소식이 더딘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구린내나고 의심스러운 부분들이 알려지도록 해주는 비주류 언론들이 살아있음이 위안이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438767fkMuDExeamDhaGq8aR9Se.png" width="420" height="420" alt="_-1.pn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 <div>니들이 이 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지만 하련다.</div> <div><br /></div> <div>극형도 아깝고, 욕도 아까운 이 개새끼들아......</div> <div><br /></div> <div>건식 사우나에 넣어놓고 3시세끼 음식을 넣어주며 미치지 않도록 정신치료도 해주며 죽지않도록  평생을 가둬두어도 시원찮을 대가리들아...</div> <div>꼭 너희들도 이만큼 아니 이보다 더한 고통을 느끼어라 그리고 깨달았으면 좋겠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하아......</div> <div><br /></div> <div>암이 생길것같다는 표현도 아까울 만큼 분하고 분하네요.</div></div> <div><br /></div> <div>이종인씨가 아직 투입되었다는 소식은 못들었지만 침몰 현장까지 나가계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div> <div>부디 투입되어 좋은소식이 주말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 /></div> <div>또한 구조하시는 이종인씨 잠수팀의 무사귀환도 기원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438876OFmpbp7SLUGf2QfaKNNiPPDyZIB.jpg" width="800" height="533" alt="1383232566_hero_1400.jpg" id="image_0350272264331579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438877eHQXCgObWe2IZoM8DTXKqXZ6YIVCfS.jpg" width="800" height="529" alt="1386345465_DSC01682_11.jpg" id="image_04784250988159328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지켜주십시오. 장군님.</div> <div>배안에 있는 사람들을 지켜주십시오. 제발....</div> <div><br /></div> <div>제발</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이 나라는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