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노영민 의원이 카드 단말기를 두고 공기업 및 산자위 피감기관에 책을 팔다 뉴스타파에 걸렸네요. <div><br></div> <div> 그 책을 산 피감기관은 자원외교하다 망해가는 광물공사도 들어있네요. </div> <div><br></div> <div>피감기관에 자기 책 파는 이런 사람이 산자위 위원장인데 자원 외교 비리를 파낼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2000->5000->8000 늘어나는 책 부수. 쉬쉬하는 관계자. 샀지만 물건은 받지못하고 샀다고 말 못하는 공기업 직원들.</div> <div><br></div> <div> 지금의 나라 상황이 온당한 새누리만의 것이 아님을 느낍니다.</div> <div><br></div> <div>결국 사과 안하다가 어제서야 사과하고 산자위원장 내려왔어요.</div> <div><br></div> <div>뉴스타파 후속기사 댓글 보니 야당 지지자 분의 글중에 진실도 때가 있다는 내용의 글과 후원 철회 글이 있더군요.</div> <div><br></div> <div>문재인 힘빼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우려하는 거겠지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는 그래도 이건 좀 많이 아닌듯 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일단 성역 없이 까는게 기자고 판단은 나머지 시민들이 할껍니다.</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 판단은 황일송 기자가 옳았다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기사나고 부랴부랴 취소 할꺼면 하질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div> <div><br></div> <div>내가 감사하는 기관들이 내 책을 사주는게, 이딴게 관행이였다면 정치인의 출판 기념회 자체를 선거법으로 규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div> <div><br></div> <div>읍참마속이란 말이 있지요. </div> <div><br></div> <div>문재인 의원 자체의 도덕성은 이미 대선때 충분하게 검증 되었죠. 까다까다 깔게 없어서 의자랑 창문옆 처마로 깠어요.</div> <div><br></div> <div> 지금도 까려고 처다보는 눈이 얼마나 많은데 객관적으로 현실 정치에서 검증은 충분 했다 생각 합니다.</div> <div><br></div> <div> 그런데 이런 참모들은 아니에요.</div> <div><br></div> <div>이런 상황이라면 자르고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복병들 다 안고 갈 수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도덕성으로 상대보다는 좀 낫다 정도로는 기울어져 있는 언론 집중 포화를 견딜 수 없어요.</div> <div><br></div> <div>친노가 아니여서 문재인이 상담한다던 그 분인데 자르고 가야할 시점이 온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사과 타이밍도 늦은것 같아 씁쓸 합니다. 책값 돌려주는 시점에 사과가 나왔어야 된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