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5747&page=3&keyfield=&keyword=&sb=

위에 글로 베오베를 갔습니다.
백골이 난망 입니다.
근데 조금 오해가 있는거 같아서 사정설명도 제가 후지고 해서 몇자 더 적습니다.

저는 @cjcheiljedang 님과 이미 맞팔 상태였습니다만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트위터 조금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도 몹쓸 맞팔병에 걸린 트위터리안으로 맞팔은 거의 플필등 정보를 확인 안하고 마구마구 하고 있습니다.
하다가 광고글이 심한 분들만 블락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cjcheiljedang 님과도 마찬가지로 서로 맞팔 상태였지만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런 트윗을 처음 한거는 개그 본능의 역할이 컸습니다.
그냥 좀 관심 한푼 동냥 받으려고 개드립을 친거였는데 그것을 우연히 cjcheiljedang 님이 발견하신 거랍니다.
전혀 제가 클레임을 먼저 걸었다거나 한것도 아니고 조작도 절대로 아니고 저는 방학을 맞아 12시간 짜리 야간알바하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평범한건 취소고 비범한 대학생입니다.

사실 "홍보" 는 홍보 였습니다. 제 트위터 홍보 ㅋㅋ
농담이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기업 중소기업 가릴것 없이 비용의 발생이 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SNS를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기업이랄것도 없이 동네 슈퍼마켓이나 빵집 찻집에서도 트위터 계정 하나 만들어서 마케팅하는것이 다반사로 트위터를 위시한 SNS 를 이용한 마케팅은 이미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트위터를 이용한 마케팅이라는 것이 광고성 트윗을 배설하고 리트윗이나 팔로를 요구하며 추첨을 통해 몇명에게 선물을 주겠다 이딴식입니다.
이런 저질 트위터 광고들은 타임라인이나 더럽히고 일쑤고 신문지상의 광고나 공중화장실 벽에 붙은 광고스티커 만큼이나 더럽고 불편한 단지 광고에 불과한 광고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이런 굉장히 신선한 마케팅이라면 마케팅이고 고객관리라면 고객관리를 받은 입장에서 너무 굉장하고 어마어마한 일을 겪은 것 같아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럼 지금 광고글 싸지르는 기업들의 광고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지는 않을까.
사은품 하나 얻어볼라고 광고글 빵빵 리트윗해대는 우리 못난 트친님들 이런 세상도 있다 알려드릴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홍보는 홍보입니다.
재미도 없는 글이 길어지네요. 변명이었습니다 :D
근데 제가 베오베를 갔는데 그 글 보고서 선팔하고 멘션주신 분이 딱 한분이 계세요.
그분도 제가 답멘션 드렸더니 잠수 ㅡㅡ;
오유님들 트위터 안하면 뒤쳐지는 거임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