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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616294
    작성자 : 갤럭시엔젤
    추천 : 4
    조회수 : 720
    IP : 123.142.***.210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5/10/12 19:37:58
    http://todayhumor.com/?sisa_616294 모바일
    "기존 한국사 교과서 전혀 좌편향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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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존 교과서는 좌편향 교과서인가?

    문제 제기 >>

    금성출판사, 두산동아, 비상교육, 천재교육 등 4종은 주체사상을 설명하면서 '사람 중심의 세계관이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사상'이라고 기술하며 북한의 체제 선전 자료를 사용했습니다.

    금성, 미래엔, 리베르, 두산, 비상교육, 천재교육 등 6종은 북한이 농민에게 실질적 토지가 아니라 경작권만 줬는데도 이를 토지개혁처럼 서술했습니다.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를 부실하게 서술한 3종(두산 비상 천재), 한반도에 두 개의 정부가 수립됐다는 식으로 기술한 2종(금성 천재), 천안함 피격 사건 등 도발의 주체를 북한으로 명시하지 않은 2종(두산동아 지학사)도 마찬가지구요.

    위 교과서들은 이 부분에 대해 교과부의 수정권고조차 무시했습니다. 이런건 문제가 없다고 보시나요?

     

    답변 >>

    네. 답변을 해줄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1.주체사상 : 서점 가서 교과서 한번 보세요. 단원은 '북한 유일체제의 형성' 부분입니다. 표현에서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교과서는 북한 역사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본 내용은 선전자료가 아니라 1969년 주체사상 형성과 사회주의 헌법 개정 관련 내용에 나온 부분이죠.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1950년대 소련파와 연안파 제거, 1960년 이 후 갑산파 등 내부세력 제거를 통한 김일성 유일체제의 형성. 그리고 주체사상을 바탕으로 독자노선 및 후계체제 확립에 관한 내용입니다. 즉, 그나마 북한 정치사가 한페이지 들어가있는데 모든 내용은 김일성 유일체제 확립과 관련된 내용이죠. 이게 북한을 선전한건가요? 오히려 북한의 역사는 기껏해봤자 유일체제 수준이라는 비판적 내용 아닌가요?

    사람 중심의 세계관이라는 말이 부담되시나요? 북한 주체사상 사람 중심의 세계관 맞아요. 자본, 기술력 부재를 바로 이 사람 중심의 세계관으로 극복하려다가 경제 위기 맞은거구요.

    더구나, 북한이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국가고, 한민족이고 통일의 대상이라면 상대국가의 역사에 대해 최소한이라도 서술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알지도 못하는 나라를 통일의 대상으로 삼는게 말이 되나요?
    주체사상 관련 내용이 들어갔다는 것을 뭔가 심각한 사항이 유출된 것처럼 말씀하시지만 기실 북한의 역사에 대한 최소한의 서술 이상도 이하도 아니구요. 이 후 사회주의 헌법, 유훈통치, 김정일 국방위원장 취임까지의 서술을 보면 사실상 북한의 역사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라는거 대번에 알 수 있죠. 그렇다면 이 구절은 오히려 적극적인 반공주의적 색채가 강한 문장이고 뉴라이트 계열에서 주장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기존 교과서가 매우 보수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구절입니다.

    더구나 이 부분 수능에 전혀 출제가 되고 있지도 않기 때문에 이마저도 학생들이 잘 모르고 있죠.

    2. 토지개혁 : 뭔가 잘 못 알고 계신데요. 토지개혁 한거 맞습니다. 동아시아사 교과서를 보더라도, 사회주의권 즉 북한과 중국은 무상몰수 무상분배, 남한과 일본은 유상매입 유상분배로 나옵니다. 시기상으로도 1946년에 북한이 먼저 토지개혁 했고 1949년 남한의 토지개혁에 영향을 줍니다. 북한의 토지개혁은 3개월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성취된 것으로 유명한데 그 이유를 10만 정도로 추정되는 북한 지주그룹의 남한 이동이라고 분석한 박명림 교수의 연구가 가장 유명합니다.
    그리고 동아시아사 교과서를 보면 이러한 토지개혁 결과로 사회주의권이던 자본주의권이던 민중의 지지를 받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고 서술되어 있구요. 토지 개혁 맞아요. 협동농장을 비롯한 사회주의 경제 개혁은 북한이건 중국이건 1950년대의 화두입니다. 사실 관계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거죠. 더구나 이 부분이 유행처럼 떠돌아다니는데 뉴라이트 계열의 학자 논문에서도 발견하기 힘든 유언비어에 가까운 내용입니다. 상식적으로 북한의 주민들이 북한 체제를 수용하려면 그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뭔가를 받지 않았을까요? 북한정권이 칼과 총으로만 북한을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건 역사적 사실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3. 북한 인권 문제 : 인권 문제 자체가 교과서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현행 교과서는 민족주의 입장에서 모든 것이 서술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인권을 다룬 것은 1920년대 형평운동. 즉, 백정 관련 내용이구요. 심지어 6.25전쟁 중에 있었던 인권 유린, 이승만-박정희 정부 기간 동안 있었던 인권 유린 문제도 극히 최소화되어 서술되고 있습니다. 물론 거의 출제가 되고 있지도 않구요. 즉,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부실하게 서술했다는 것은 현행 교과서 기술 체제를 이해하지 못한 주장입니다.
    북한 인권 문제 지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정략적인 의도가 아니라면 교과서 자체가 인권이라는 주제를 테마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기존 교과서를 보면 여성문제도 민족운동으로 보고 모든 것을 다 민족운동으로 보거든요. 이런 서술 체계 전체를 고치고 또한 베트남 참전 과정 중에 있었던 우리의 베트남 국민들에 대한 인권 유린 역시 공정하게 인정해야 하겠구요. 특정 정파의 이해 관계 속에서 독재정권 인권 유린은 빼고, 미군의 노근리 사건 같은거 빼고, 베트남전에서의 비극도 빼고 오직 북한 인권 유린만 넣자는 주장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안맞지 않나요?

    4. 한반도에 2개의 정부가 수립된 문제 : 당연히 이렇게 서술해야 합니다. 기존 교과서는 1948년 남한 정부를 당시에 유엔에서 인정한 유일한 합법정부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92년 노태우정부 당시 남북기본합의서를 맺는 가운데 유엔에 동시 가입을 했죠. 현재 한반도에는 두개의 정부가 수립되어 있는거 맞아요. 그걸 쓰는게 왜 잘못된거죠? 아니, 그렇게 써야만 하는게 현행 법률입니다. 대한민국의 통일전략이 1973년 박정희 대통령 때 발표된 6.23통일제안 때부터 유엔의 동시가입 전략인데 왜 이걸 서술한게 잘못되었다는거죠?

    5. 천암한 피격문제 : 이 부분은 여전히 사회적 논쟁이 있는 부분아닌가요? 이걸 기준으로 제시한다는 것은 정말 어불성설입니다. 그러면 5.18 폭동으로 쓸까요? 박정희는 독재자 악마로 쓸까요? 최소한의 사회적 합의와 우리나라의 종합적인 국민의식을 바탕으로 책이 쓰여져야 하지 않나요? 더구나! 기존 교과서에서 북한의 남한 테러는 주로 1.21사태, 푸에블로호 납치사건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북한 도발 한두번 했나요? 했다는 사실 중 대표적인 것 그리고 사회적 논쟁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확실한 것을 중심으로 다루는게 정상적인 것 아닌가요? 교과서 분량을 생각해본다면, 그리고 다른 사건들에 대한 교과서의 설명 분량을 생각해본다면 이 문제를 들먹이는 것은 교과서를 가지고 정치놀음을 하자는 것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마지막. 전반적으로 북한에 대한 적대적 의식이 매우 강하신듯 한데요. 안타깝게도 현행 헌법 그리고 절대다수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 정치가들이 수사처럼 달고 다니는 말이 '평화통일' 아닌가요? 반공교육이 교과서에서 사라진지는 이미 20년 전입니다. 국내에 존재하는 모든 교과서의 말미는 평화 통일입니다. 그런데 하필 한국사 교과서만 북한에 대한 적대적 지식을 강조하고 멸공통일하자는 식의 내용을 집어넣자는건데 그러면 묻고 싶습니다. 전쟁하자는건가요? 전쟁교육시키자는건가요? 왜 이런 냉전주의적이고, 헌법도 국민의식에도 어긋나는 주장을 교과서에 강요하는거죠?

    더군다나! 왜 역사책이 현실 정치에 종속되어야 하는거죠? 한민족이 고작 60년 대한민국의 역사에 종속되어 있나요? 남북관계를 증오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는 있다고 쳐요. 하지만 중요한건 그러한 정치적 견해, 작금의 특정 정파의 태도를 교과서에 강요하고, 역사책에 집어넣으라는게 말이 되나요? 왜 백년대계 교육을 정치에 결부시키고, 현실 이해 관계에 결부시키는거죠? 역사는 역사학자들의 학문적 연구를 통해 이루어져야하고, 교과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그 자체에 봉사해야 합니다.

     

     

    2. 이승만 박정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문제 제기 >>

    잘못된 내용과 오류가있다는점은 신문기사와 뉴스 각종 매체를 통해서 알고있습니다
    고쳐야지요 역사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서는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근현대사 부분에서는 정치권이나 기타 단체에서 들고일어날 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특정세력을 친일파 혹은 빨갱이로 몰아가고픈 정치인들의 욕심이 들어가기에 더더욱 그렇다고 봅니다..
    김일성 김정일 정권을 이승만 박정희 정권에 비교할수 있습니까??
    이승만 정권이 친일청산을 완벽하게 하지못한 과오는 다들 잘 알고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 초대 이승만 정부가 친일인사로 이뤄진건 아니지 않습니까..
    역사를 잘아시는분 같으니 이승만 초기정부 주요인사들 거의 대부분이 임시정부 인사들로 채워진것도 아실테구요 세계2차대전이 끝나고 참여국 거의대부분이 전후피해복구에 몰두할무렵 벌어진 한국전쟁에 미국을 끌어들이고 un을 끌어들여 한반도의 공산화를 막은것도 이승만 정부의 공입니다 물론 퇴각을 종용하지못한 과오도 있긴 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어떤 사실을 가지고 싸몰아서 특정 정권및 집단을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애기입니다...
    님글에서 교과서의 오류를 비판하기보다는 현정부가 친일세력의 주구라고 외치고싶은 강한 의지가보여 한말씀 드리고 갑니다
    대한민국 국민중 거의 전부가 친일 일본 이라면 치를 떱니다..
    한일전 스포츠에 목을매고 응원하는 이유가 있는거겠죠
    식민지 역사와 치욕에 대해 너무나 잘알고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믿으시고
    교과서 역사 오류 부분에 대해서는 마땅한 교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교육이 정치색으로 물들어서는 안되고
    이런점을 가지고 현정권을 친일파로 몰아간다는건 님또한 역사왜곡의 중심에 있다는걸 아시기바랍니다..

     

    답변 >>

    역사적 사실과 교과서 관련 내용을 구분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 역사적 사실과 견해
    크게 잘못 알고 계십니다. 이승만 초대 정부에 임시정부 인사가 참여를 했다구요? 이건 뉴라이트 학자들도 주장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그야말로 최근에 어버이 연합 같은 극우파 일부 인사들이 만든 찌라시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승만 친일파 처리 못했습니다. 적극적으로 안했다는 것이 보다 정확한 표현이겠죠. 정무의원의 상당수, 군과 경찰 인사의 상당수가 친일파였습니다. 이건 전공자라면 상식처럼 알고 있는 내용이고 이견을 달 수 없는 너무나 많은 연구로 입증된 사항입니다.

    임시정부인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선 해방직전의 임시정부는 좌우통합상태였기 때문에 김원봉을 비롯한 상당후 좌파민족주의 계열 인사들은 북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잘 알려졌듯 남북협상 주도했던 김구와 김규식 계열은 초기 정부에 참여하지 않죠. 따라서 제헌국회는 무소속구락부가 반이승만전선을 형성했는데 그 주도자가 조봉암이었고 이를 포괄하고자 이승만은 초기 농림부장관자리에 조봉암을 앉히죠. 이게 역사적 사실입니다. 님께서 어떤 정보를 통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진실로 접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관계부터 정확히 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공산화를 막은 것이 이승만의 공이라는 주장은 지극히 냉전주의적 사고입니다. 북한과 싸워서 저지했다는 것을 공이라고 말하는 순간 현실적으로 북한을 적국으로 인식하고 이에 반대되는 인식은 모조리 잘못되었다는 논리밖에 안됩니다. 물론 저도 북한을 반대하고, 김일성의 잘못에 대해 모조리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적을 현재의 적으로 그대로 유지시키고 싶지는 않습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해 용서할 것은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은 받아들이며 남북관계를 계선하고 싶습니다.
    여하간, 중요한건 역사책은 정치사책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역사적 관점은 보다 넓은 견지에서 역사의 질적 진보를 위한 노력을 하는것이 학자적 사명인데 교과서의 최종 서술이 복수심과 적의 강조 수준에서 멈추는 것은 너무나 뚜렷한 한계를 지녔다는 생각이 듭니다.

    2. 교과서
    그런데 지금 님의 글은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위의 글은 철저하게 교학사 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묻겠습니다. 교학사를 제외한 현행 교과서 읽어보신적 있나요? 수능 문제 풀어본적 있나요?
    현행 교과서가 이승만 욕하고 있지 않아요. 한미상호방위조약 나오고 있구요. 이승만 정부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공과 과에 대해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구요. 교과서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는데 님께서는 님의 개인적인 이승만에 대한 호불호를 얘기하고 있는것은 논제일탈 아닌가요?
    그리고 논지를 잘못보셨는데 저는 김일성-김정일과 이승만-박정희 똑같다고 한 말이 아니에요. 시민주권의 국민국가 하에서 역사의 주체는 시민과 국민이 되어야겟죠. 왕조 사회인가요? 그런데 마치 북한이 주체사상으로 우상화하듯 뉴라이트 교과서도 이승만-박정희 우상화 한다는 말을 지적한 겁니다.

    3. 누가 정치 얘기를 먼저했나요?
    님의 논지에 일정부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선후 관계를 볼 때 님이 비난해야 할 대상은 제가 아니라 뉴라이트입니다. 누가 역사를 정략적 도구로 활용을 하고 있나요? 기존 교과서? 기존 역사 선생? 기존 역사 교수? 역사교수 출신으로 정치인된 사람 한명이라도 보셨나요?

    이명희, 권희영 같은 이들이 이명박, 박근혜 찾아가고 이런 식으로 역사를 정치 도구로 악용하지 않았나요? 함부로 양비론의 잣대를 들이대면 안됩니다. 문제의 원인은 뉴라이트 학자들이에요. 교수님들, 선생님들 다 조용히 자기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누가 이 교육계의 영역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는지요? 때린사람 누구고, 사기친사람 누군데 억울한 사람이 억울하다고 말하는것을 가지고 의도가 있다고 공박하나요? 그게 정당한 태도일까요?  

     

    3. 친일파 문제 1

    문제 제기 >>

    이승만 대통령 친일 청산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현재의 우리나라 상황을 잣대로 광복 직후를 평가하니까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광복직후 우리나라 문맹률이 80%가 넘었습니다.그리고 개화기부터 일제 점령기까지 나라를 이끌만한 배움을 가진 분도 수가 적을 뿐더러, 그 당시 선교사들이 세운 학교 아니면 일본치하의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조선시대 이후 입법,사법,행정부를 가진 나라를 세워 본 적이 없는 국민이, 그것도 높은 문맹률을 가졌는데 어떻게 정부가 수립되고 굴러갈 수 있겠습니까? 그러다보니 부득이하게 일본정부에서 일한 사람들을 쓴 면이 있지요~ 그리고 이건 김일성도 마찬가지 입니다. 친일파라는 범위를 어디까지로 보느냐에따라 이승만 대통령의 친일청산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거 같습니다.
    일본 정부에서 일한것만으로 친일파라면 그 당시 면사무소 직원도 친일파네요..그것도 공무원에 지원해 일했으니 적극 가담자인가요? 공업이고 상업이고 발달이 안되어 먹고 살 것이 없던 시대, 땅파먹고 사는 농부가 아닌이상 돈벌고 좀 더 나은 생활을 해보고 싶은 사람은 일제치하라도 공부하지 않았겠습니까? 면서기라도 안했겠냐구요? 학교 선생님은요? 좀 스펙트럼을 넓혀 생각해보시죠~

     

    답변 >>

    정말 웃기지도 않는 궤변입니다. 아니 전형적인 물타기 논리죠. 해방 때 우리 민족 3천만. 반민특위 때 잡혀온 사람이 300명 정도입니다. 학교 선생님, 면사무소직원 다잡아 온줄 아십니까? 그리고 친일인명사전을 보더라도 5천을 넘지 않습니다. 더구나 반민법도 그렇고 인명사전도 그렇고 모두 엄격한 기준과 등급을 가지고 평가했져. 어디 함부로 이런데 들어와서 궤변을 늘어놓나요?

    그리고 말씀 잘하셨는데 당시 면사무소직원, 학교 교사들 친일의 최전선에 있다는 비판 못피합니다. 위안부 동원 및 각종 물자 동원에서 적극적 행동을 보였던 사람들 한인 면사무소 직원이구요 일제 때 학교 선생 아무나 되지 못했습니다. 사범대학에 대한 일제의 운영원리가 얼마나 철저했는데요. 이런 사람들 모두 친일파라고까지 부르지는 않지만 역사 앞에서 큰 죄를 지었고 친일혐의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상대는 자료와 기준을 갖고 얘기하는데 그럴듯한 말장난으로 왜 이딴 짓을 합니까? 아베가 침략은 기준에 따라 다르게 정의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생각 나는군요.

    풋! 그리고 어쩔 수 없었다구요? 그러면일부 친일 기술자들만 받아들였던 북한은.어떻게 1971년까지 남한 경제를 앞섰나요? 이승만은 국가 운영 경험이 없었는데 어떻게 대통령을 했고 김병로는 어떻게 대법원장이 되어서 지금까지 존경을 받죠? 조봉암이 농림부장관이었다고 농업에 문제있었나요? 말도 안되는 주장 좀 그만하세요.


    마지막. 기존 교과서 읽어보신적 없죠? 수능이나 한국사능시 공부해본적 있나요? 교과서에 어디 친일문제 청산 실패를 주구장탕 이승만의 죄처럼 몰아씌운 내용이 나오나요? 시험에서도 반민특위 반대 선언과 반공주의로 친일문제 덮는 것만 나와요. 님께서 득달가치 지키고 싶고 왜곡하고 싶은 내용들 분량상 제대로 반영도 안되있고 그렇게 강조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반대를 할거면 사실과 내용을 갖고 반대하세요. 대체 이게 뭡니까? 

     

    4. 친일파 변호 2

    문제 제기 >>

    군조직과 시스템을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시네요. 너무 황당하게 들릴정도의 궤변입니다. 인적자원이 부족했던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한국전쟁을 왜 '대위들의 전쟁'으로 불릴만한 상황이었는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사단급 제대를 지휘할 수 있는 지휘관은 전무했고. 그나마도 일본군 출신이 없었다면 한국전쟁 당시 국군은 더 큰 피해를 입었을겁니다.

     

    답변 >>

    무지막지한 소리입니다. 그러면 1945년 당시 1950년 한국전쟁을 예비하고 맥아더가 친일파를 온존시키려고 했단 말입니까? 예정설도 아니고 이렇게 결과에 끼워맞추는 주장이 어딨습니까? 더구나 백선엽은 34살에 육군대장됬지요. 친일 군인들의 수준이 이 정도였는데 그들이 전쟁에 필수적인 요소였다구요? 그리고 전쟁에서 싸우다 죽어갔던 숱한 우익청년들이나 학도병들이 모두 친일 장교들에게 훈련받아서 남침을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나요?

    더구나 이는 임시정부 광복군의 훈련 수준도 무시하는 말입니다. 미국과 장제스에 의해 오랜 지원을 받았고 oss와 서울 진공 작전까지 했던게 광복군의 훈련 수준이었습니다. 못지 않은 독립군들도 많았구요. 고작 간도에서 독립군 잡던 소좌들하도 비교과 되는줄 아시나요?

    그리고.. 아무리 북한이 미워도 그렇지.. 동족 막겠다고 친일파의 정당성을 설파하는건 난생 처음들어보는 정말 악독한 말이군요. 최소한의 명분을 갖고 논지를 전개했으면 합니다. 아!! 제가 이제 북한을 동족이라 얘기했으니 반공프레임으로 몰기하면 되겠네요. 세상 살이 참 편해요~

     

     

    5. 북한 문제

    문제 제기 >>

    비잔틴님 글 잘 보았네요
    하지만 글 중
    '그리고 공산화를 막은 것이 이승만의 공이라는 주장은 지극히 냉전주의적 사고입니다. 북한과 싸워서 저지했다는 것을 공이라고 말하는 순간 현실적으로 북한을 적국으로 인식하고 이에 반대되는 인식은 모조리 잘못되었다는 논리밖에 안됩니다. 물론 저도 북한을 반대하고, 김일성의 잘못에 대해 모조리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적을 현재의 적으로 그대로 유지시키고 싶지는 않습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해 용서할 것은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은 받아들이며 남북관계를 계선하고 싶습니다.'  

    이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북한은 적국입니다 우리는 아직 전쟁중이고 북한으로 인해 일반인 군인들의 희생도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데 과거의 적이라고 운운하는 것은 님의 사상이 극히 의심 되네요 조심하세요 그러다 빨갱이 소리 듣는 순간 님의 의도가 한순간 모두 좌빨로 몰립니다

     

    답변 >>

    오해를 받으라도 콕 집어내신건지..^^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간략히 대답하겠습니다. 방금 길게 썻다가 날려서요..

    우선 역사는 현실 정치나 현실 상황에 밀접해서 쓰이는 책이 아닙니다. 그래서도 안되구요. 뉴라이트가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특정 정파와 권력의 이해 관계 때문에 유달리 북한의 인권만 강조한다던지 기존 교과서가 북한을 우호적으로 서술했다는 있지도 않은 소리를 하죠.
    왕은 사관의 사초와 실록의 집필 과정을 보지 않습니다. 한무제가 칼을 들이댔어도 사기는 완성이 되었구요. 적국이라는 것은 당장의 상황일 뿐이고 역사가는 역사의 과정을 사실에 근거해서 합리적 논조로 서술할 뿐입니다. 연구 과정에서 치열한 논쟁과 비교 검토를 통해 설득력이 떨어진다면 퇴출이 될 뿐이지 정치권력이 안보라는 미명으로 연구 과정에 개입하면 안됩니다.

    더구나 현행 국가 헌법은 남북한의 평화와 번영과 화해와 통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부의 간섭을 받는 교과서는 이 인식에 부합해야만 하기도 하구요.

    적국 혹은 현실적 위협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 같구요. 남북한 관계도 예전과 너무 많이 바뀌었고 그 상황을 풀어내는 방식도 보다 다양해졌다고 봅니다. 일본 여행 자주간다고 친일파는 아니겠죠? 햇볕정책 추진한다고 자주국방 버리는 것도 아니구요.
    역사가가 역사의 질적 발전에 관심을 갖고 현실을 보다 나은 미래로 이끌어야 할 책임의식을 갖고 연구를 해야지, 작금의 현실에 끌려다녀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사실 모든 학문이나 세상 일이 더욱 낫고 좋은 것을 지향하지 않나요?


    실록을 기억해보세요. 실록이 연산군의 언행을 비판함은 연산군이 비단 나쁜 놈이기 때문이 아니랍니다. 보다 위대하고 원대한 유교적 이상 가운데 그러지 못했던 연산군을 비판하는거죠. 말 조심하란 말은 연산군이 사관들에게 했던 말입니다. 물론 님이 연산군이란 말이 아니구요.^^

    더구나 님께서는 님의 견해나 두려움으로 제 글을 오독하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님이 인용하신 바로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잘 독해해보세요. 제가 다시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원 글 작성자님이 마구 퍼가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



    출처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639821&tags=%EC%B6%94%EC%B2%9C
    http://lyanga.blog.me
    비잔틴님
    갤럭시엔젤의 꼬릿말입니다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에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정치개입’을 한 것은 맞지만, ‘선거개입’을 한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공직선거에 관한 무죄판결을 선고하였다. 그리고 위법적인 개입행위에 관하여 말로는 엄벌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동기참작 등의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슬쩍 집행유예로 끝내 버렸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atabox&no=42595&s_no=42595&page=1
























    백합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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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색홍차관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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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그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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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 설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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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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