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 ...............
이 유리한 상황에 웨슬리가 팅겨 버렸음..........
그래 어쩐지 너무 순탄하게 풀려 간다구 햇음..............
그렇게 한 3분가량 적 팀에게 4번 5번 타워를 주며 탈탈 털리고 있다가 내가 한마디 하였음......
나 : 웨슬리님 끝까지 안오시네..........
그러자 립 먹던 빅터가 한마디 하였음.........
빅터 : 제 친구인데 강종하면 귀찮아서 안와요........
귀찮아서 안와요............
귀찮아서 안와요.....................
귀찮아서 안와요.............................
귀찮아서 안와요......................
우리팀 : 참 좋은 친구 뒀네요.........
그렇게 하다 난입이 들어올 시간이 될때 쯤 내가 채팅창에 한마디 했음..........
나 : 아 루이스 들어와라 제발............
진짜 그 말이 딱 끝나기 무섭게..............
우왕 루이스가 난입한 거임.................
루이스가 들어오자 마자 저는 루이스 에게 간곡히 부탁을 했죠
나 : 제발 공 타주세요 부탁드릴께요 !!!!!!!!!!!!
적팀 토마스 빼고 다 공이에요 공 타주시면 난입 rp 섭섭치 않게 챙겨드릴께여 !!!!!!!
루이스 : ㅇㅇ
그리고 나서 루이스에게 나의 황금같은 브리핑을 시전했음
저쪽 도일은 단순해서 양쪽 샛길로만 닥테를 진입함 샛길쪽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반드시 도일이 지나갈꺼임
루이스 : ㅇㅇ 도일만 잡으면 이기는거임 ?
우리팀 : ㅇㅇ 나머지는 한타해도 그냥 이길 정도임
왼쪽 샛길에 도일이 가다 저랑 눈이 마주치자 바로 뒤로 뺏고 오른쪽 샛길로 가다 루이스 한테 걸려서 영동 샤드에 맞고 끝나자
급 한타가 일어남 .........
물론 저는...........
왜 자꾸 게이가 게이를 물지................
로라스가 용성을 또 잘못 찍고 휴톤이 냉동 상태인 날 잡으려다가 결국 4전광이 나고
본진 지키고 있던 마를렌을 가뿐히 제압하면서 이겻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