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c.huv.kr/c/c3/c3bf7175efff8d298821d86f386e986ffadc76f4.png" target="_blank"><img width="768" height="1024" src="http://c.huv.kr/c/c3/c3bf7175efff8d298821d86f386e986ffadc76f4.png" alt="" filesize="595548"></a></div> <div> </div> <div>우리학교입니다. <br>작년에 학교 선생이 교실에서 한남 한남 거려서<br> 녹음했다가 일주일동안 선생들한테 끌려다니면서 정신적으로너무 힘들었는데...<br><br>일이 또 터졌네요 ㅋㅋㅋㅋㅋ<br> 수능 앞둔 고삼들에게 저런 수행평가 내는 거 자체도 말이 안 되고 <br> 더군다나 저런 발언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책을 읽힌 다는 거 자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발상입니다. <br><br>일단 저 선생님들 발언 중에 제일 생각나는 건<br><br>'ㅁㄱ리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br> '한남충이라고 하는게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다'<br><br>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진솔한 토론을 이어나가려고 할 때마다 '너희가 여성혐오 문제에 대해 귀담아듣지 않으려고 하는데무슨 토론이 필요하겠느냐'와 같이 대답을 회피하기만 했습니다. <br><br>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한 학생이 교육청에 민원전화를 넣었지만 오히려 학교 측에서는 같은 교사를 옹호하며 학생을 궁지로 몰아넣었습니다. <br><br>페미니즘에 대한 관대와 무지가 교육계를 이렇게 만들어버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위례별 초등학교 교사 사건만큼 심각한 사안이라고 봅니다. <br><br>1학기 성적은 끝났지만, 2학기 성적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다는 걸 빌미로 삼아 죽은 사상을 주입시키는 ㅁㄱ 교사들과 그들을 옹호하는 학교내 전교조, 그리고 침묵하는 학교에 참으로 개탄스럽네요. <br><br>페미니즘에는 정도 차이만 있을 뿐 본질은 '적폐'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중 최악인 'ㅁㄱ리아'를 옹호하는, 사상적 문제가 있는 교사가 저런 수행평가를 내고 있습니다. <br><br>저는 행동할겁니다. 이대로 저의 모교가 일부 교사들의 사상적 불순함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할겁니다. 모의고사가 얼마남지 않았고,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br><br>최근 수업 시간에 해당 교사와 토론한 적이 있습니다. 정확한 팩트와 논리로 페미니즘을 비판했지만, 귀를 닫아버리시는 걸보고 더이상의 토론은 무의미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br><br>이 글 올려주세요. 공론화 시켜서 어떻게든 해결해나가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