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left">저는 곧 경제학과 2학년에 올라가는 22세 남학생입니다. 7월 입대 예정입니다.<br><br>대학은 중앙일보 기준 15위 안에 드는 대학교에 재학중입니다.<br><br>요새 취업걱정을 생각하니 너무 막막합니다. 경제학이 실용적인것처럼 들리지만 <br><br>학부수준의 경제를 실무에 적용시키는 것은 어려워 사실상 국내,외에 저를 뽑아 줄 회사가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입니다.<br><br><br>그래서 생각한 것이 복수 전공인데 문과쪽보다는 공과계열에 복수전공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 되어서 입니다.<br><br>또 거기다 IT분야는 전세계적으로 공통?에 어느 나라든 수요가 있기 때문에 해외취업의 기회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br><br><br>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고.. 꿈 같은 것은 접은지 오래지만, 어린 시절 꿈은 프로그래머였습니다. <br><br><br><br>문제는 제가 재수를 하기도 하였고 복수 전공을 신청한다면 사실상 2학년 2학기 때 부터 컴퓨터 공학을, 이과 과정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br><br>24살.. 이지요. 집이 어려워서 학원을 다니기는 어려운 형편입니다. <br><br><br>의지는.. 아직까지는 가득한데 문제는 제가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이 <br><br>의지만으로 극복이 가능 한 문제일지 심히 염려가 된다는 것입니다.<br><br><br>혹시 현직 프로그래머이시거나 컴공과시거나<br><br>아니면 저처럼 공대로 복전,전과를 희망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br><br><br></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