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군대가기전 마지막불꽃을 태우며 

술을 마실때였음


집에 들어가는데 

전화가와서는 대뜸 

오빠 나 어디어디인데(멀진않았음 한 30분거리)

와주면안되?

......번호를봐도 지역을봐도 거기사는애가 없...

그래서 누구세요 하니까 

나 00이 오빠 빨리와 

....난 모르는분인데..으ㅡㅁ..!?

그러더니 @@오빠 아니에요?

네 아니에요 잘못거셨네요 하고끊었음

또 옴..난 왜 거절을 못할까..

또받음 여자애가 울면서 진짜@@오빠가 아니에요?

아는사람중에 없어요?

하는데 진짜 처음들음..진짜 처움듣는 이름

그래서 진짜몰라요 이러니 대학을물어봄

그냥..서울에서 댕겨요 하니까

막 빨리답하라길래 ++대학이에야 하니까

÷÷대학다니는분 모르냐길래 아는분있지만 그분이름은 처음듣듣는다

울던 그여자분이 점점 대성 통곡을 함..

나란놈..우는여자엔 약해서..

또 다 받아주고 달래주고..

집에 들어가라고 하고 이야기들어보니

그남자분이 학교선배인데 번호를 제꺼를 주고

외쿡가셨다고..

잠깐 그때들어오는데 연락하라고했다함

난..이번호를..

전에 글사건이 4월사건이라 그때부터 썼다고 했더니


다시움..달래주고..

그담날..또걱정이되서 문자를남김 

그렇게 군대가기전까지 문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