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남징어 입니다</div> <div> </div> <div>살을 빼야겠다고 매번 마음만 먹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어서</div> <div> </div> <div>몇년째 살을 찌우고 있었는데;;</div> <div> </div> <div>어느덧 너무 달라진 저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습니다</div> <div> </div> <div>거울 속에 있는 제가 맞는지 의심스럽기도 하고</div> <div> </div> <div>하루 하루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 같았습니다</div> <div> </div> <div>게다가 전 미미(?)중독인지 몰라도..</div> <div> </div> <div>하루에 한번 이상 미미(최대한 이해바랍니다;;)를 해야지 잠이 겨우 드는 그런 악조건을 가졌습니다</div> <div> </div> <div>그렇게 잠이 들면 심한 가위눌림은 덤으로 와서 잠잘때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이젠 그건 벌써 과거형이라고 생각되구요</div> <div> </div> <div>지금은 많이 건강해졌습니다</div> <div> </div> <div>우연히 시작하게 된 개산책으로 인해(베스트에 간 우리 짱오 ㅋㅋ) 살이 많이 빠진 상태이구요</div> <div> </div> <div>식사량도 줄였습니다</div> <div> </div> <div>제 다이어트 방식은 좀 특이한데요</div> <div> </div> <div>전 콜라중독입니다(중독이 많어서 ㅈㅅ) 콜라를 너무 좋아하는데요</div> <div> </div> <div>그래서 저한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았는데</div> <div> </div> <div>바로 밥대신 콜라먹기..</div> <div> </div> <div>저는 밤일을 하기 때문에 첫식사를 저녁 7시넘어서 하는데요</div> <div> </div> <div>이때 밥대신 콜라를 한잔 먹습니다</div> <div> </div> <div>그럼 배가 너무 고파서 일이 안될 정도는 아닙니다(잠이 조금 없어지는 효과도 있는듯..)</div> <div> </div> <div>콜라 한잔후 조금 있다가 녹차도 한잔 먹음으로 이게 아침이구요</div> <div> </div> <div>밤 12시가 넘으면 야식을 먹는데 이때 조금 적게 밥을 먹고 또 콜라 한잔</div> <div> </div> <div>그리고 아침9시나 되야 제가 좋아하는 라면을 먹고 자던 김밥나라 가서 돈가쓰 + 콜라(이건 한주에 2번 정도) 이게 제가 먹는 식사량입니다</div> <div> </div> <div>부작용이 있다면 </div> <div> </div> <div>뭔가를 먹던 조금만 지나면 항상 배가 고픈 상태입니다</div> <div> </div> <div>지금도 글쓰는 와중에도 배가 너무 고프네요..</div> <div> </div> <div>이 특이한(?)다이어트에 성공한 저는 이제 미미를 더 이상 안하기로 마음먹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미미를 안한지 하루만에 포기할뻔도 했습니다</div> <div> </div> <div>정말 도저히 잠도 오지 않고 너무 괴롭더라구요</div> <div> </div> <div>3일을 참았을때가 제일 힘들었던 시간 같았습니다</div> <div> </div> <div>그때마다 침대에서 다리 받치고 윗몸 일으키기를 얼마나 많이 했던지..</div> <div> </div> <div>지금도 많이 괴롭긴합니다만 예전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부작용도 있긴합니다..</div> <div> </div> <div>일하다가 가벼운 미미 생각에 미미가 반응해서 너무 당황스러웠구요</div> <div> </div> <div>TV에 하는 동물의 왕국 같은거 봐도 미미가 반응이 오고..</div> <div> </div> <div>오늘은 채널 돌리다가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애들이 막 춤추는데(이건 좀 위험해서 여기까지..)</div> <div> </div> <div>요즘은 허리도 아픈거 같아요;; 이유는 잘모르지만 운동을 무식하게 해서 그런지 몰라도..</div> <div> </div> <div>이렇게 하루하루가 힘든 저지만 포기 안하는 이유는</div> <div> </div> <div>저의 이런 노력들을 알아주는 주변 사람들의 말이 참 고맙습니다(미미 얘기는 안했습니다..-_-;)</div> <div> </div> <div>몰라보게 살이 빠졌다(이모).내 새끼가 살이 다 빠졌네(우리엄마).좀 빠진거 같다(친구).별로 안빠진거 같은데(나쁜친구)..</div> <div> </div> <div>이제 좀 더 제가 자신감있게 살아가도 되지 않나 싶구요</div> <div> </div> <div>익명으로 쓸려다가 자신있게 후기도 올릴 각오로 그냥 글을 써보네요</div> <div> </div> <div>별 이상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div> <div> </div> <div>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이따 글쓰고 밥을 뭘 먹을지 고민이 되서 고민게시판에 글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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