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에서 벗어나 골5가 되면 뭔가 판의 흐름이 바뀌는 느낌입니다.
속도가 전에 비해서 한박자 정도 빠르게 진행되는거 같아요
앨리셔로 그전까지만 해도 되게 플레이도 잘하고 승률도 아직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괜찮은 편인데 오늘 또 와장창 욕을 먹네요;;
분명 실1까지만 해도 어느 정도 통용되던 제 나름대로의 템트리와 테크닉이
골5가 되면 와장창 무너지는거 같아요 ㅠㅠ
그런데 그래서 연패하고 그러고 다시 내려오면
여기서는 잘만 써먹어서 다시 위로 올라옵니다.
여기서 더 벗어날 수가 없어요 ㅋㅋ
왔다갔다 계속 반복만 하는데 뭔가 큰 깨달음을 얻어야하나 생각중입니다.
더불어 한가지 질문을 해보면 저는 상대방이 막 근이 나올거 같다 그러면 카운터로 토마를 해야징 하지 않는 이상은 대개 랜덤으로 갑니다.
요즘은 윌라드도 방벨 쪽을 타서 서포팅으로 가고, 나이오비도 우선 2셔 1바까지는 방으로 플레이한다음 공을 타기 때문에 방테크를 탑니다.
생각해보면 미아, 나비 제외 6서포터네요
나이오비/미아/앨리셔/샬럿/윌라드/토마스/마틴/린
나이오비와 미아는 그래도 딜러 운용이라 레벨링도 꾸준히 하고 립도 돌아다니면서 먹고 합니다. 레벨링이 꿀리지는 않아요.
그런데 나머지 서포터들은 1장 방 혹은 극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후반 아이템 템트리가 조금 꼬이면서 레벨링이 어려워집니다.
일단 방쪽 아이템에 대해서는 캐릭터마다 템트리가 거의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30~40까지는 방으로 타도 수월하게 아이템을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즉 게임이 후반을 바라보고 있을 때부터 레벨링이 좀 어려워지더군요
사실 대부분의 게임은 서포터 운용 캐릭터들이 방을 다 찍기전에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아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습니다만
어제와 오늘 거의 만렙전 수준으로 가는데, 팀원 분들이 제가 립핑을 잘 안한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우선 탱커와 딜러에게 립을 주고 옆에서 코인을 받아먹는 형식으로 플레이 중인데 그게 너무 익숙해졌나봅니다.
서포터에 집중을 하다보니 만렙전을 잘 겪지 않아서인가 생각도 해봅니다.
음 질문을 요약하자면 서포터로서 방을 다 타고 주력 스킬(축빛, 드아, 서릿발, 최면, 살수포, 초진공 등)을 갖춘 이후, 레벨로 따지자면 45이후의 레벨링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