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DROST'님이 제안하신 사게 프로젝트 '트와일라잇을 여행하는 사이퍼들을 위한 안내서' - 프롤로그 공략에 쓰기 위한 글입니다.
'DROST'님의 '트와일라잇을 여행하는 사이퍼들을 위한 안내서' 공략 모집
전체적으로 닉언급해서 죄송하며 다른 사게분들의 참여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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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사이퍼즈 게시판 프로젝트 '트와일라잇을 여행하는 사이퍼들을 위한 안내서'에서 프롤로그 공략 - 타라 부분을 쓰려합니다.
프롤로그 공략 부분도 링크로 올리는 건지, 아니면 그 곳에서 바로 쓰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곳에 글을 쓴 다음에 다른 분들의 의견을 받아 최종적으로 정리하려 합니다.
프롤로그를 플레이 하기 위해서 우선 타라를 최대한 처음 하시는 분에 맞게 설정하였는데요.
부캐가 없기 때문에 Lv.20 타라를 노코스튬 노템으로 맞추어 플레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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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모드는 초보자분들이 쉽게 스킬과 컨트롤을 익힐 수 있게 설계되었고 혼자서 플레이 하는 게임모드입니다.
자세한 초기 설명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 매거진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프롤로그는 안타리우스의 음모에 맞서서 웨슬리의 지휘 아래에 사이퍼들이 안개수집장치를 파괴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고를 수 있는 캐릭터는 4가지이며, 휴톤, 루이스, 타라, 드렉슬러입니다. 본 글에서의 플레이 캐릭터는 타라이며, 궁극기 유성낙하를 통한 강력한 공성능력과 즉발기인 공간발화를 가진 원거리 캐릭터입니다.
그럼 먼저 영상부터 보겠습니다.
[타라로 프롤로그를 플레이한건 오랜만이라 실수한 부분이 좀 있네요 ㅎㅎ 루이스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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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는 프롤로그에서 선택할 수 있는 나머지 캐릭터인 휴톤, 루이스, 드렉슬러와 달리 이동이 되는 스킬이 하나도 없습니다.
휴톤은 바야바, 루이스는 결정슬라이드, 드렉슬러는 검룡의 심판으로 조금이라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프롤로그를 빠르게 깨기 위하여 타라는 반드시 이동속도 증가 물약(2번)을 섭취해야 조금이라도 클리어타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보면 왠만하면 계속 이동속도 물약을 도핑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프롤로그를 빠르게 깨려고 하느냐?
바로 영상 위쪽에 보면 시간과 함께 금, 은, 동으로 색깔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던지간에 5분 20초 내로 프롤로그 클리어를 하게 되면 금색 인증과 함께 5천달러를 벌 수 있습니다.
은색은 1천달러를 벌 수 있으며 동색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합니다(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타라는 이동속도가 느린 편(루이스>휴톤>타라 = 드렉)이고 드렉슬러는 SL기 검룡의 심판을 통해 좀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 프롤로그에서는 가장 느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라에게도 프롤로그를 쉽게 깰 수 있는 점이 있는데, 바로 유성낙하와 정념폭발입니다.
공성능력이 뛰어난 타라의 특성상 공성지원부대가 나와서 타워를 부수는 구간과 마지막 안개수집장치를 깨는 구간을 다른 캐릭터보다 빠르게 깰 수 있고, 먼거리에서도 궁극기를 날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비교적 안전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거리의 적들을 강한 데미지를 주며 날려보낼 수 있는 정념폭발은 슈퍼아머가 있는 구간(사이어스 - 함정)에서 확정적으로 사용가능해 클리어타임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각 구간별로 살펴볼까요?
[직접 캡쳐가 아니라 동영상을 촬영한 뒤 그것을 캡쳐해서 화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프롤로그를 시작하면 초반에 배경설명이 뜨는데, 그것을 끝까지 보실 분은 보셔도 괜찮습니다.
아래에는 스킵을 할 수 있는데 스킵을 하게되면 바로 달려나가면서 6번(신발), 1번(장갑), 2번(모자)를 사고 이속물약을 도핑한 후 전방에 보이는 장애물을 파괴해줍니다.
그다음에는 센티넬들이 있는데 가볍게 처리해줘도 되지만 한번에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기다려 센티넬들을 모은 다음 한번에 처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사이퍼즈는 스킬을 시전하려는 도중에 맞게되면 스킬이 끊기기 때문에 정념폭발을 사용하려다 센티넬의 공격을 맞게 되면 쿨타임만 돌아감으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번에 애들을 정념으로 날릴 때에는 정말 짜릿합니다.]
링의 경우에는 영상에서는 공간발화를 먼저 찍었는데, 이는 공간발화는 기본 링부터 쿨타임 감소가 붙어있습니다.
즉 링을 찍으면 찍을 수록 공간발화의 쿨타임이 줄어들어 좀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관문을 클리어 하면 장갑을 한번 더 사서 2장 1모 노셔 상태로 가심이 좋습니다.
링은 불놀이보다는 정념 or 공발링을 찍어주세요.
관문 클리어 후에 나타나는 센티넬들도 적절히 제거해주게 되면 트루퍼 사이어스를 만나게 됩니다.
센티넬을 제거 한 후에 셔츠를 한장 사서 레벨을 20을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레벨을 20을 넘기는 이유는 레벨 20이 넘어야 3장갑, 2모자 2신을 갈 수 있는 기본적인 제한이 풀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사이퍼즈를 하게 된다면 수없이 만날 트루퍼는 잡게 되면 강력한 버프나 지원부대를 주는 몹입니다. 트루퍼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사진에 나온 '사이어스'입니다.
사이어스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 트루퍼이며 원거리 공격을 어느 정도 맞게 되면 원거리 슈퍼아머가 생기며 대포를 쏩니다. 더 시간이 지나면 일종의 자기 버프를 걸고 대포를 막 쏘는데 이때의 대포는 다운 공격이라 맞으면 땅에 눕게 됩니다.
영상에서는 멋져보일려고 궁인 유성낙하를 썼는데, 정념폭발을 쓰신다음에 공간발화 - 불놀이 콤보를 쓰셔도 무방합니다.
사이어스를 잡고 나면 슈퍼아머 버프가 생기는데 원거리든, 근거리든 맞아도 다운이 안되기 때문에 참 좋습니다. 정념폭발을 대놓고 날려도 됩니다.
이속 도핑을 계속 하셨다면 아마 650원 정도로 2신을 가기에는 부족한 금액을 소지하고 있을 텐데, 다음 구간은 거리가 짧기 때문에 이 구간은 크게 이속에 구애받지는 않습니다.
다음 관문으로 넘어가시면 역시나 센티넬이라 쓰고 봉이라 읽는다들이 마중을 나와있는데 간단히 제거를 해주신 다음에 3장 or 2신을 가주시면 다음 트루퍼를 만나게 됩니다.
[사이어스와 달리 얘는 잘찍혔네여]
크라서스는 근거리 공격을 하는 트루퍼입니다. 얘도 어느정도 데미지를 받으면 근거리 슈퍼아머를 형성한 다음 다시 열을 받으면 빙빙 돌아서 주위에 다운형 충격파를 생성하는 공격을 합니다. 다된 밥에 재뿌리게 할 수 있는 다운공격
어차피 사이어스를 잡고 슈퍼아머 버프를 얻었기 때문에 간단히 제거한 후 다음 구간으로 전진하면 됩니다.
이 때 저는 3장을 갔는데 2신을 먼저 가셔도 무방합니다.
다음 관문은 안타리우스의 레나 무리가 앨리셔를 치고 있는 현장입니다.
슈퍼아머 버프가 있기 때문에 다운될 염려가 없이 여러 스킬들을 난사하셔도 상관없으나, 저는 앨리셔를 에임으로 놓고 유성낙하를 쓴다음에 오른쪽에 삐져나온 레나를 따로 제거하였습니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유성낙하 한방에 레나들이 죽지 않았는데, 이는 스킬링을 안찍었기 때문이며, 스킬링을 적절히 찍어준다면 유성낙하로 빠르게 레나 무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레나에게 잡기를 당하시면 깨는데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집니다. 주의하세요. 슈퍼아머라도 잡기는 당할 수 있습니다.
레나를 제거하면 동료로 앨리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축복의 빛을 주며 앤젤프레스와 광자력빔으로 적절한 도움을 주긴 하나 가끔 앨리셔가 적 몹을 잡기를 써서 클리어타임을 늘릴 때도 있습니다.
다음관문에는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분수를 비껴서 다음 관문으로 향하면
함정이랍니다. 뒤로 가는 문도 닫혀버렸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센티넬들과 함께 대장격인 복제인간이 등장합니다.
1탄(센티넬) - 2탄(센티넬 + 레나) - 3탄(센티넬 + 스텔라) - 4탄(센티넬 + 도일) - 5탄(복제인간 레나 무리)
이런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느리게 진행하신다 해도 3탄 중반까지는 슈퍼아머가 남아있기 때문에 너무 슈퍼아머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차분히 적들을 제거하시면 좋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2탄부터 4탄까지는 다음 턴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대장격인 복제인간들을 제거하여야만 합니다.
따라서 쩌리들보다는센티넬들보다는 대장격인 몹을 먼저 노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일까지 다 제거 하고 나면 복제인간 레나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때쯤이면 슈퍼아머가 풀려있습니다. 걱정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리신다면..
웨장군님의 지원폭격으로 레나 무리는 전멸하고 맙니다. 실제로도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킬은 웨슬리가 돈은 타라가
레나 무리를 처치한 다음에 얻는 돈으로는 열심히 사고 싶은 걸 사되 셔츠나 바지류는 구입하심이 좋습니다.
다음 관문은 타워 부수기 + 레나 2명 처치입니다.
먼저 유성낙하를 건물을 향해 떨궈주시고 공지들이 나머지를 잘 다져주는부숴주는 사이에 레나를 처리합니다.
다음에 나오는 장애물은 피해가셔도 되고 부셔도 됩니다. 계속 전진합시다.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 같은 복제인간 3콤보입니다. 여기서는 잘못하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2셔츠 1바지 정도는 구비하심이 좋습니다.
처음 무리 = 클레어 2, 도일 2
2번째 무리 = 나이오비 2, 스텔라 2
3번째 무리 = 스텔라, 레나, 나이오비, 클레어, 도일 각각 1
여기서 주의해야할 애들은 클레어와 나이오비 복제인간입니다.
다른 몹들은 근거리라서 대처하기가 쉬운데 이 둘은 원거리 캐릭이라 이들의 평타를 맞게 되면 스킬이 취소가 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전투지원부대를 이용해 도일을 견제하고 그 사이에 공간발화와 불놀이로 클레어부터 먼저 잡아줍니다.
그리고 2번째로 들어가서 몹이 나타나고 몹들의 시야에 닿기 전 유성낙하를 써줍니다. 미리 적들의 체력을 깎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멀리서 안전하게 궁을 시전할 수 있는 장점이 드러납니다.
3번째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클레어와 나이오비부터 먼저 제거를 한 다음에 나머지는 전투지원부대(전지)와 정념폭발 등으로 해결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대망의 마지막 관문인데..
길막입니다..;;
하지만 앞에 보이는 점프 기어를 통해 가볍게 통과해줍시다.
점프기어를 이용해 장애물을 통과하면 동료로 다이무스(큰형) 이글(동생) 토마스(얼음쟁이)가 등장합니다. 이들과 앨리셔를 통해 수호자와 거대한 공성지원부대 2명을 제거한 후 안개수집장치를 파괴하면 됩니다.
수호자는 우선적으로 플레이어가 시야에 들어오면 무조건 점프해 다운충격파 공격을 합니다. 이를 피하지 못하면 데미지와 함께 아까운 시간이 지나가니 첫 공격은 피해줌이 좋겠죠?
우선적으로 수호자를 잡아야지만 안개수집장치를 파괴할 수 있기에 수호자에 궁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기 보이는 커다란 공성지원부대는 안잡아도 상관이 없으며, 우선적으로 수호자를 잡게 되면 안개수집장치를 방어하는 방어막이 사라지게 됩니다.
남은 안개수집장치를 신나게 두들기다보면
작전을 완료했다고 나옵니다.
축하합니다! 타라를 통해 프롤로그 공략에 성공하였습니다.
클리어 타임은 4분 56초로 5분 20초 이내에 성공하여
이렇게 5천달러를 받게 됩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하루에 3번이고, 프롤로그는 장비를 수리하는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최대 15000달러를 벌 수 있습니다.
팁정리를 하자면
1. 이속 도핑을 꾸준히 하자.
2. 불놀이보다는 공간발화와 정념링 위주로
3. 함정 구간에서는 대장격 복제인간들을 먼저 처리하자.
4. 안타리우스 3콤보 전까지는 2셔 1바 정도를 맞춰서 복제인간 3콤보 구간에서 최대한 죽지 말자.
5. 수호자의 첫타는 반드시 피해주자.
입니다.
이것으로 프롤로그 공략 - 타라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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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나 다른 의견, 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써주시면 감사합니다.
더불어 '트와일라잇을 여행하는 사이퍼들을 위한 안내서'에 사게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