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까 전 전투는 아직도 내게 엄청난 감동을 안겨주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Shot 2014-06-04 18_08_59 16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1872959nW9iLMrtcVpy9T8NVJZzU.jpg"></div></div> <div><br>보시다시피 내 앨리셔는 공리셔 테크를 타고 있다.</div> <div>그러나 공방에서는 근캐들이 없는 경우가 종종있어 방벨이나 방을 타기도 한다.</div> <div>오늘 할 이야기는 방을 타고 정말 미친척 했던 이야기다.</div> <div> </div> <div> </div> <div>우리 팀은 앨리셔(나) 웨슬리 까미유 엘리 제이 였고</div> <div>상대방은 히카르도 엘리 레이튼 웨슬리 샬럿이었다.</div> <div>우리가 쌍힐러가 있긴 했지만 적팀은 안티 원거리인 부당거래와 방을 타도 원딜들을 몰살시킬 수 있는 불멸자를 가진 히카르도와</div> <div>궁을 키면 미친듯이 진입을 해서 진영파괴를 일삼는 레이튼이 있었기에 질 것을 염려하였다,</div> <div> </div> <div> </div> <div>기어를 타고 내려오면서 나는 방을 외쳤고</div> <div>처음의 한타에서 우리팀은 건물 하나를 부시는데 성공하였으나</div> <div>우리 팀 웨슬이 처음에 기어를 타고 내려오질 않았고, 적팀의 진영파괴와 샬럿의 홀딩 세탁기로 우리팀 건물 3개와 적팀 건물 1개의 교환이라는</div> <div>강철의 연금술사의 등가교환의 법칙을 싸그리 무시해버리는 결과가 나왔다.</div> <div> </div> <div>이에 우리는 절망할 뻔 했으나 아직 변수가 남아있었다.</div> <div>바로 우리팀 웨슬이 드디어 기어를 타고 내려온 점과</div> <div>쌍힐러가 있어 내가 방 템세팅이 아니더라도 쉽게 죽지는 않는 것.</div> <div>그리고 제이가 니들 소베트로 선 이니시를 걸 수 있다는 점이었다.</div> <div> </div> <div> </div> <div>이에 우리는 제이가 1선에 서서(아마 방을 탔으리라 생각한다.) 깔짝대는 적팀 웨슬과 엘리를 잡아먹기 시작했고</div> <div> </div> <div>부당을 키고 우리팀 진영을 휘저으러 오는 히카는 내가 엔젤 프레스로 넘어뜨리고</div> <div> </div> <div>일렉을 키고 우리팀의 힐러1 까미유와 우리팀의 유일한 폭딜러인 엘리에게 다가와서 전자기를 쓰는 레이튼은 나의 축빛으로 때어냈다.</div> <div> </div> <div>적팀의 샬럿이나 웨슬리의 공격 정도는 우리의 반딧불과 도시락 앞에서는 별로 큰 데미지가 되지 못하였으며</div> <div> </div> <div>나는 원래 모자를 끼려는 것을 포기하고 1장으로 계속 방을 탔다.</div> <div> </div> <div>그리고 계속해서 히카 주위를 맴돌며 엔프와 잡기, 축빛을 통해 우리 팀원들의 접근을 최대한 막았다.</div> <div> </div> <div>다행히 레이튼과 히카는 방을 탔기 때문에 잠시동안은 우리 원딜들이 버틸 수 있었고, 한 사람이 힐을 주고 한 사람이 축빛으로 떼어내고 한 사람은</div> <div> </div> <div>견제를 하고 한 사람은 폭딜을 하는 등의 연계가 정말 장난 아니었다. 오랜만에 팀워크가 맞는 게임이었다.</div> <div> </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05" height="190" style="border:;" alt="Shot 2014-06-04 18_10_27 15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1874159aeqpcHSHxFepPpgGlJ.png"></div> <div> </div> <div> </div> <div>그렇다. 나는 한 명의 광년이 되어 히카르도를 향해 사랑의 엔프를 날렸다.</div> <div> </div> <div>그리고 위의 템에서 나와있듯이 나의 시즐과 웨슬리의 힐킷과 까미유의 이면충과 교향곡은 정말.. 환상이었다.</div> <div> </div> <div>어느 정도나면 적팀의 4번 타워를 우리가 먼저 공략을 했고, 4번 타워를 끝내 부셨으며, 그 와중에 적팀을 3명 전광창에 보내고, </div> <div> </div> <div>까미유만 아쉽게 전광판에 보내진체 다들 무사히 살아돌아왔을 정도였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26" height="187" style="border:;" alt="Shot 2014-06-04 18_10_13 49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1874340fsppXoCy6M.png"></div> <div><br>지금 생각해보면 난 참 잘한것 같다 ㅎ</div> <div> </div> <div>헤헤</div> <div> </div> <div>그리고 최종적으로 1장 1모 3셔 1벨 2바 2신 엔프 2링 축빛 2/3링 공목 2링 광빔 1/3링 궁 1/3링으로 전투에 승리하였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18" height="162" style="border:;" alt="Shot 2014-06-04 18_23_17 86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1874419xdAyF7qgxI6YZDi5I3BUuJOfyPQLj.png"></div> <div> </div> <div>처음에 5원이고 그중 쌍힐러와 앨리셔가 있고, 실질적 딜은 엘리밖에 없는 상황에 적팀은 2근 3원이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끝까지</div> <div> </div> <div>포기하지 않고 중단하지도 않고 다들 Good!과 Thanks!를 눌러주면서, 손발을 맞춰가면서 플레이한 결과였다.</div> <div> </div> <div>이 글을 빌어 다시 우리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19" height="74" style="border:;" alt="Shot 2014-06-04 18_07_34 470.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1874637FTPjKyBHgjc1K52R53964tbOuxJQSJz.png"></div></div> <div><br><br>음.. 마지막은</div> <div> </div> <div>다들 고생하셨습니다!</div><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