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산맥 리부트했다해서 스토리만 봤는데 진짜 개인적이지만 재미없네요.
이건 뭐 그냥 흔하디흔한 권선징악에 오글거리기만 하고........
예전 스토리가 허점은 많긴해도 매력적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복수에 미쳐서 흑화했는데 결국 그걸 극복하고 적을 용서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였는데
이젠 그냥 흔한 권선징악이 되버린듯..
블소가 국내는 버리고 중국에 올인한다는 말이 있던데 이러면 앞으로의 스토리도 리부트된 스토리를 토대로 만들어지겠네요.
와 진짜.. 다른 사람들 막장이라 욕해도 정말 흥미진진하게 플레이했던 예전 백청이 이젠 기억속 추억으로 남겠구나.
차라리 기존 스토리의 개연성을 보강하는 것으로 하든지
아니면 분기별로 나눠서 이쪽 스토리 저쪽스토리 둘다 남기던지
ㅠㅠ
전 스토리 동영상은 지금봐도 흥미진진하고 전율이 차오르는데(진서연이 무신 죽이면서 '사부님의 복수다...!'이럴때 와 대박..)
새롭게 리뉴얼된 스토리동영상 보면 뭔가 밋밋하다해야하나;;;
'그게 너의 답이냐' 이 한마디의 대사가 스토리 바뀌었다고 진짜 밋밋하게 느껴지게됨..
전 스토리는 그냥 영원히 사라진거죠...?ㅠㅠ 블소야 왜그랬어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