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통지서는 겜 내 메일에 있어서 귀찮아서 스샷 패스 

초기에 75% 쿠폰 두번 걸린걸로 200 달러 짜리 50달러에 두번 사서 4300플레티넘인가 *2 갖고 시작 했었음
 겜 하다보니 플레티넘은 쌓이고 쓰고 싶은 곳은 없어서 걍 냅두니 대충 3만 플레티넘 정도 모았던 걸로 기억 됨
플레티넘 말고도 에너자이즈나 퓨리 같은 값 좀 하는 아이템(이걸 뭐라 부르는지 까먹음 머리스킨이랑 목도리 같은거에 박는거임)같은거 꽤 있고 
요즘 시세가 많이 달라졌겠지만 플라즈마 웨폰(푸른색 0랭시 교환가능 무기, 무기칸 여러개 사서 키티어 한테서 프리즈마 무기 여러개 사서 팔고 그랬음)이나 프라임 카드(백색 테두리 카드, 진짜 희귀한거 외엔 왠만한거 다 있었음)들도 대부분 종류별로 4~5개씩 있었음 
키티어 코인도 현재 만개 이상은 있을거고 코인 교환용 잡프라임도 수백개 있고

아무튼 신무기 나와도 플레티넘으로 안사고 파밍해서 만들다보니 쌓이기만 하다보니 
ㅁㄴㅇ가 생각났고 거기 보니 거래가 꽤 되서 거래 좀 해서 반정도 팔거 수십만원 벌고 한달 정도 신경 안쓰고 있었더니 

밴 통지서가 날아옴
De로부터

당시 랭크가 22랭이었는데 그래서 하루 거래 횟수가 22이었을텐데 밴 당하니 0이라 못함
플레티넘으로 다른 사람한테 기프트 해주지도 못함 
나한테 사용할 수 있는지는 확인 안해봄 

어짜피 들어가면 일일 레이드 응나노평 돌기만 하고 새로 바뀌었던 균열 시스템만 하던 때에 업데이트되면 겜이 단순해지고 어려워지기만 해서 권태기도 있었음
근데 겜 자체는 괜찮아서 약간의 미련이 있음

9월 달에 접고 지금까지 가끔 생각만 했고 가지고 놀던 워프레임들 이름 까먹고 있던 중인데 난데없이 해킹 의심 메일이 날아와서 비번 바꿈

그리고 예전에 나를 데일리레이드에 고정으로 끼워줬던 외국인 친구 답장도 읽었음

계정플레이 타임만 따지면 2천시간인가 천시간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