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뿐인 인생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나도 빛나고 소중한 건데. <div><br></div> <div>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직업을 가지기 마련이죠.</div> <div><br></div> <div>베오베 갔던 한석규씨와 손석희씨가 나오는 게시글의 댓글을 보다가 </div> <div><br></div> <div>어떤분이 배우는 나이를 드는 것을 기다리는 직업이라는 것을 보았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럼 다른 직업은 어떤 느낌일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div> <div><br></div> <div>주로 제가 가지고 싶은 직업 위주로 적어서 다양성이 적을 수도 있지만</div> <div><br></div> <div>인생의 방향을 정할 때 드는 생각을 남기고자 좋은글 게시판에 올립니다.</div> <div><br></div> <div>진정한 직업을 가진 자의 나이란 어떻게 보여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음악가는 나이 드는 것을 신경쓰지 않는 직업.</div> <div><br></div> <div>음율로 어울려진 그 감성은 이미 나이를 머금고 나아가는 모습이 보이네요.</div> <div><br></div> <div>음악에 자신감을 지니는 사람은 왠지 자신의 음악 속에서 인생을 사는 것이 보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작가는 나이를 드는 것을 여러번 하는 직업.</div> <div><br></div> <div>때로는 어린아이로 돌아가 유년시절 순수하고 걱정없는 아이들의 눈망울을 적기도 하고</div> <div><br></div> <div>바람에 흩날리는 낙엽과 함께 운치있게 햇살을 담아내는 노후생활을 풀어내기도 하죠.</div> <div><br></div> <div>적어도 작가는 인생 자체를 여러번 사는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교사는 나이 드는 것에 웃음 지을수 있는 직업.</div> <div><br></div> <div>떨리는 첫 수업. 첫 담임. 긴장감과 의무감이 넥타이로 목을 조이는 생활을 이기고</div> <div><br></div> <div>아이들의 하얀 마음에 머리카락에 물들일 때면,</div> <div><br></div> <div>말썽쟁이 아이들이 얼굴이라도 비추러 다시금 올때면 다시금 웃을수 있는</div> <div><br></div> <div>참으로 보람찬 가르침의 인생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것과는 별개로, 부모로서 나이 드는 것은.</div> <div><br></div> <div>참으로, 아들 딸들에게는 그것이야 말로.</div> <div><br></div> <div>사랑으로 가득찬 눈웃음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하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