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뭐 이런거 저는 모르겠고, 걍 시청자의 입장으로써요.
지니어스에서 라이어게임의 재미라는걸 기대하고 시즌1부터 봐왔는데요,

어제 거의 처음으로 그걸 느꼈어요!!

어제는 방송생각 안하고 다 살아남으려고 바득바득거리는게 느껴져서, '오호 드라마 라이어게임보다 더 라이어게임같은 지니어스다!'싶었어요.

라이어게임의 재미라는것이,

일단 '오레니 힛쇼호가 아루!' 이거잖아요. 그거는 이미 1시즌에 홍진호라든지 2시즌에 이상민이 보여줬구요.

그리고 다수연합 속 암투! 이게 없어서 2시즌이 망했다고 생각하구요.

제일 중요한 꿀잼은 역시, 생.존.욕.구.!

이미 지니어스를 경험한 사람들뿐인지라, 지니어스에서 장땡은 '혐'만 안붙으면서 오래가면 된다! 라는 인식이 박혀있는것 같아요.

그게 1화의 그림을 만든것 같습니다!ㅎㅎㅎ

1화만 놓고보면 4시즌 통틀어 단연 최고인듯!



다음시즌엔 일반인중에 택시기사나 진짜 평범해서 가넷1개=100만원에 벌벌떠는 사람들을 많이 넣었으면.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