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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 곧 최종 발표가 나서 어디가 되든간에 부모님 집을 떠나야 함.
2. 그런데 초중고대(+공무원 수험기간 2년) 총 27년을 부모님과 한 곳에서 살았는데
이제 혼자 직장생활하러 자취해야 한다니까 기분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님.
내가 직장생활이랑 가서 새로운 사람들 사귀는 것들,돈 모으는 것들, 모두 다 해낼 수 있을까
아니 그냥 무조건 어떻게 되든 혼자서 살아 낼 수 있을까 싶어서 심란함.
자취하기에 앞서 어떤 마음 가짐(혹은 어떤 목표의식)을 가져야 할까요?
참고) 좀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비슷한 글을 공무원 수험카페에도 올렸습니다
출처 |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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