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mm님의 '노랑회색니트+윙탑' 나눔후기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택배아저씨의 문자는 언제 받아도 두근두근합니다. 어느 택배라도 참 좋지만 CJ택배는 더 각별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20시~22시에 온다고 문자는 보내도 빨리 택배를 받고 싶은 제 마음을 아는건지 6시 20분에 도착하거든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런 김첨지 같은 택배사 같으니.. 사실 그것땜에 택배 못받은 적이 꽤 됩니다..흐규흐규</div> <div style="text-align: left">늦게 오는 것보단 빨리 오는것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면서 나눔온 아이들을 받아듭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59" height="612" style="border: currentColor" alt="나눔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918851ceRQJoUMajmcMgfyodXQXU7rtXV.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민트 덕후는 신상정보 새어나가지 않게 민트로 꼼꼼히 칠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또박또박한 글씨체와 둥글둥글한 캐릭터가 귀여워서 잠시 심장을 부여잡은 후에 다시 꼼꼼히 칠합니다 헤헤</div> <div style="text-align: left">민트 조타능..!!</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59" height="612" id="image_0.4373619127055921" style="border: currentColor" alt="나눔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918343jDNNGs3PVR7SGJVDo7DsY8.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혹시라도 뜯어지지 말라고 꼼꼼히 붙여주신 테이프를 뜯어내니 부농부농한 끈이 절 반깁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혹시라도 새어나올까봐 끝을 다시 야무지게 묶어주신 세심함에 잠시 심장을 부여잡고 끈을 풀어나갑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612" height="459" id="image_0.9044088022987864" style="border: currentColor" alt="나눔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918344AO2o45E1w3URC.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니트와 뽁뽁이에 싸인 윙탑입니다!! 고운 자태에 다시 한번 심장을 부여잡고 신발부터 거칠게 뽁뽁이를 뜯어나갑니다 크헤헤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id="image_0.5288508078841552" style="border: currentColor; width: 253px; height: 433px" alt="나눔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918344nd6vnZIK6cC.jpg" /><img id="image_0.23412443758856727" style="border: currentColor; width: 279px; height: 433px" alt="나눔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918344L7jp4YWwA.jpg" /><img id="image_0.41144665997088875" style="border: currentColor; width: 235px; height: 433px" alt="나눔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9183448Vh9DMr1mL3YyrVvb9lp58y1.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신발을_해체하는_욕망에_가득찬_손길.jpg</div> <div style="text-align: left">신발 모양 망가지지 말라고 세심하게 넣어주신 신문지에 또 다시 심장을 부여잡습니다. 이러다 조만간 심장이 발끝으로 이사갈 듯 하네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59" height="612" id="image_0.9895532924053494" style="border: currentColor" alt="나눔6-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918345YPKPLdu1w9XQTOFyyLuQLj35tXS7vZ.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앞코와 색깔 조합이 너무 예쁩니다!!! 허으헉 더이상 부여잡을 심장도 없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612" height="45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나눔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918345HElKmc2nsPR1Xfpk9DNrr8ZYN.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민트색과 안어울리는건 알지만 전 민트더쿠이므로 민트양말에 신어봅니다. 그래도 이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양말이 신발빨을 받네여. 어유 이쁘다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59" height="612" style="border: currentColor" alt="나눔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918345XmXvb8zB9WFIBkuTrFa.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데<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16px; height: 16px; vertical-align: middle" alt="" src="http://www.todayhumor.co.kr/board/cheditor/icons/em/71.gif" border="0" />헷</div> <div style="text-align: left">높은 굽은 발 아파서 잘 못신는 저에게 너무나 적당한 굽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신발 속의 족발은 무시해주세영</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59" height="612" style="border: currentColor" alt="나눔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918345s8YzTLGgfCX3NPZoIokRAz.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두번째로 고이 접혀있던 니트를 펴봅니다. 보들보들하고 색깔도 너무 이쁘고...!!</div> <div style="text-align: left">개인적으로는 저 니트로 된 카라깃이 더쿠포인트였습니다. 핰핰학핰</div> <div style="text-align: left">어디서 학 우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면 착각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59" height="612" style="border: currentColor" alt="나눔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918346fTKxGBqbyDkPZvhw3Wo.jpg" /></div> <div>착샷입니다! 혹시 화장실 거울 더러울까바 수건으로 빡빡 닦았더니 쫌 깨끗해졌네여. 모자이크는 그림판으로 허접하게 그린 심슨 얼굴으로 대신합니다</div> <div>민트더쿠에 이은 심슨더쿠라서 그렇습니다. 헤헤헤헿헤헤헤헿헤헿</div> <div>니트는 적당히 여유있는 핏이라서 더더욱 이쁩니다!! 여기다가 스키니를 받쳐 입는다면 너무너무 이쁠것같네요!! </div> <div>하지만 하체가 튼실한 하체비만은 하비하비 하고 웁니다..또르륵.. 얼른 다이어트해서 스키니를 멋지게 입는 날을 기다리면서..!!</div> <div>이만 저는 니트와 신발과 함께 행복함을 만끽하러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GOODBYE EVERYONE!!</div> <div> <br /><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