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칭 생략
사람들은 흔히 노무현과 친하면 다 친노라고 국한하는데 문재인이나 이해찬 같은 경우는 친노라고 굳이 국한해서 말할 필요 없죠 (물론 포괄적으로 친노 라고 하지만)
간단히 예를 들면 다들 아시겠지만 이해찬 스스로도 운동권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영입한 사람이고 따져보면 이해찬은 노무현의 킹메이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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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문재인의 관계는 가신이 아니라 동업자죠
노무현이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문재인에게 왜 친구라고 했는가 보면 답이 나오죠
노무현과 문재인의 관계는 친노세력이라 국한해서 말 하는것 보단 동등한 위치에서 동업자 관계라고 말하는게 가장 적합하죠
노무현이 부산으로 다시 내려가 인권변호사로 변할 수 있었던것도 동업을 했던 문재인을 만나면서 부터죠
사실 민주화운동은 문재인이 먼저 했죠
김대중 대통령이 잡혀갈 그 즈음에 장소는 다르지만 문재인도 학생시절 잡혀 갔죠
부산에서 인권변호사로 두각을 보이던 노무현은 김영삼으로 부터 정계로 영입되면서 노무현이 스포트라이트를 먼저 받았지만
우리가 모르던 사실은..그즘에 같이 두각을 보이던 문재인에게도 당연히 영입 제안이 왔으나 본인이 몇번이고 거절 했죠 (팩트)
노무현이 문재인을 소개 할때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며 살아온 사람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다
즉 권력을 탐하지 않으면서 사회 구조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거죠
문재인 성격이 앞에서 말한정계입문 거절한것 처럼 앞에 나서지 않는 스타일 입니다
하지만 학생운동 하며 잡혀들어가도 동시에 사시패스 하는 특전사 시절에는 표창장까지 받는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는걸 알수있죠
가까이는 지난 당대표 시절 흔들리면서도 끝까지 혁신위 세우고 인재영입등 당을 업그레이드 시킨 노력
그 당시 성격상 빨리 당대표 자리 던지려 했었죠 하지만 자신이 맡은일 시작한 일은 어떻게든 책임지고 최선을 다 하고 끝을 내는 모습일 보였죠
문재인은 굳이 친노 라고 국한해서 말하기 보단 그 스스로도 엄연히 존재하는 사람이죠 노무현과의 관계를 굳이 따지면 동등한 위치에서의 동업자 라고 말하는게 적합해 보입니다
내가 대통령 깜이 되겠냐 라는 물음에 나는 문재인 이라는 친구가 있다 라고 말할수 있고
국정을 이끌때도 뒤에서 버팀 목이 되었고 마지막 힘들때 자신이 의지하며 맡길수 있었던 사람도 문재인이였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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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5/25 20:17:45 183.102.***.228 blu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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