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그러던중 1961년 5.16군사쿠데타가 일어났고, 1968년 12월5일 '국민교육헌장'이 선포됐다.</div> <div> </div> <div>국민교육헌장은,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 땅에 태어났다...........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을 <br />기른다......나라의 융성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반공, <br />민주정신의 투철한 애국.애족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라며, </div> <div>정신세뇌작업의 일환으로 국민학교 학생으로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직장인들까지도 국민교육헌장의 암기를 강요 당했다.</div> <div>.......................</div> <div> </div> <div>1972년 3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내용이다.</div> <div><br />" 국가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올바른 국가관에 입각한 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div> <div>........................</div> <div> </div> <div>그랬던 박정희 대통령은 다음 해인 1973년 국정교과서를 탄생시켰다.<br />아래의 기술 내용은 1975년판 국정교과서에 군사쿠데타를 주도한 박정희 장군에 대해 실린 글이다.</div> <div> </div> <div>" 박정희 장군을 중심으로 일어난 혁명군은 대한민국을 공산주의자들의 침략 위협으로부터 구출하고, 국민을 <br />  부정부패와 불안에서 해방시켜 올바른 민주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1961년 5월 16일, 혁명을 감행하여<br />  정권을 장악하였다...."</div> <div>........................</div> <div> </div> <div>그리고는 1982년판 국사편차위원회에서 발간한 국정교과서에서 제5공화국 탄생을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div> <div>" 10월 유신이후 성립한 제4공화국은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 집권적 징후를 보였다.....<br />  정치적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10.26사태를 맞았다......<br />  이러한 혼란 속에서 북한 공산군의 남침 위기에서 벗어나고, 국내 질서를 회복하기 위하여, 정부는 국가보위<br />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뒤, 각 부문에 걸쳐 과감한 개혁을 추진하였다....<br />  그후 국민투표로 확정된 새 헌법에 따라 당선된 전두환 대통령이 취임하여 새정부를 이끌어 나감으로써 제5<br />  공화국이 출범하였다.....<br />  제5공화국은 정의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비능률, 모순, 비리를 척결하는 동시에, 국민의 진정한 행복을<br />  위해, 민주복지국가 건설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의 장래는 밝게 빛날 것이다."</div> <div><br />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v.daum.net/link/52249534" target="_blank">http://v.daum.net/link/52249534</a></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교과서의 우파,좌파 논란을 떠나서...저런 내용은 바꾸어야했습니다.</div> <div>국정교과서의 이런 단점을 고치기 위해서 검정으로 바꾼것입니다.</div> <div>정치적 고려가 아닌...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기위한 역사가들의 실천이 있었던것입니다.</div> <div> </div> <div>중간에서 오른쪽으로 간걸 중간으로 잡은건데...</div> <div>이 중간이 왼쪽으로 기울었다고 보고... 딴지거는 모습으로 보입니다.</div> <div> </div> <div>결론은 교학사 교과서의 논란은 정치적인 논란(좌파와 우파의 대립)이 아닌...</div> <div>제대로 교육시켜야할 한국사에 대한 정의를 논하는것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