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에서 프로게이머(전/현) 출현시키려고한다면 강민추천하고싶어요.
강민도 스타 시절 독특한 빌드라고해야할까요 뭔가 보여주었고 별명도 몽상가였죠.
그리고 저번 롤드컵이었던가요 중국서 한거 거기 해설로 갔을때 해설끼리 이야기에서 이런말이 나왔는데요.
강민은 드라군의 공격력이 몇인지 모른다(강민 모르실분 위해 덧붙이자면 강민은 프로토스 유저입니다.)
라고 김동준해설이 그랬던것같은데요 강민도 그걸인정하면서 자긴 드라군의 공격력이 몇인지 모르지만 드라군이 몇대때리면 탱크가 죽고 공업드라군이 몇대때리면 탱크가 죽는지 안다고 했어요.
어찌보면 쉬운길 놓고 어렵게 돌아간것같은데요. 특이한발상이라고도 봐요.
그리고 저말대로면 강민은 매우 노력파일테고요. 드라군으로 모든 적 몇대면 죽는지 외워야하고 공1업했을때 적이 방업했을때 몇대때려야 하는지 외웠다는거니깐요.
그래서 강민이 지니어스에 나오면 게임할때 특이한 발상을 할것같아요. (이게 그냥 망하는 발상일수도 있지만 잘풀리면 아무도 생각지 못한 해법을 찾을수도 있을것같아서요.)
그래서 지니어스 시즌3에 게이머를 출현시키고자한다면 강민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