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2t78st/the_brachio_man/" target="_blank">http://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2t78st/the_brachio_man/</a> </div> <div> </div> <div>나는 따뜻하고 경쾌한 밤에, 직장에서 집으로 걷고 있었다. <span class="notranslate">물론, 이만큼 소름 끼치는 밤에는 항상 늦게 일이 끝났다.</span> </div> <div><span class="notranslate">항상 집으로 가는 길은 밤에도, 많은 생명들로 북적인다.</span> <span class="notranslate">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는, 유령 도시였다.</span> </div> <div>자동차도, 아무도 없었다. 나는 이 지역에 살지만, 이상한 후드를 쓴 그늘진 형체를 보았고, 그게 뭔진 나도 몰랐다.</div> <div>전체 거리를 밝게하는 하나의 가로등의 바로 아래에 불이 들어왔다.</div> <div>빛의 아래에 그 형체는 서있었다. 확실한 남자였다. 다른 사람을 찾은것에 놀라서, 나는 조심스럽게 그에게 다가갔다. </div> <div>그러나 내가 그 자의 앞에 서기도 전에 그 남자는 뒤돌아 보았다.</div> <div>그 남자는 영양실조 같았고, 수척했다. 그는 윗옷을 입지 않았지만 황갈색 반바지를 입었다.</div> <div>그의 갈비뼈는 피부로부터 튀어나왔고, 그의 목은 그로테스크하게 길었다. 너무나 길어서, 그의 머리가 가슴에 달려있는것 같았다.</div> <div>남자의 눈은 뒤집혀있고, 숯같은 검은색이며 동공은 하얀색이었다.</div> <div><span class="notranslate"><span class="google-src-text" style="text-align:left;">남자의 뒤틀린 얼굴에선 미소가 보여졌다. 나는 그의 미소때문에 그의 입에서 침을 쏟아내는 소리를 들을수 있었다.</span></span> </div> <div>그는 목을 구부리며, 역겹게 목을 앞뒤로 이동했다. 머리는 좌우로 흔들리고, 남자의 동공은 혈관에 헤로인을 주사한 것처럼 미친듯이 움직였다.</div> <div>나의 모든 피가 갑자기 얼어붙은것 같다. 나는 움직일 수 없다. 내 뇌가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내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div> <div>그가 나한테 돌진하기 전까지는.</div> <div>나는 내가 아마도 물리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달렸다.</div> <div>나는 집으로 와서 내 문을 활짝 열었다. 그리고 문에서 힘을 주어 닫았다.</div> <div>나는 내가 그 남자에게서 도망쳤다고 확신했다.</div> <div>그가 소름끼치는 긴 목을 이용해 공허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기 전까지는,</div> <div>내 창문을 통해서.</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