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공효진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무릎 인대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공효진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모 병원에서 왼쪽 무릎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달 19일 오전 1시께 경기 용인시 용인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당시 공효진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용인 세트장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 중이었다.
최근 일본 오키나와에서 드라마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공효진은 계속되는 무릎 통증에 병원을 찾았다 무릎 인대가 파열된 사실을 알게 돼 수술을 받은 것.
공효진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공효진이 무릎 수술을 받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다행히 파열 정도가 심하지 않고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라 주말께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회복 속도도 빠르고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곧 촬영 현장에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미 촬영해 둔 분량도 많아 첫방송에도 문제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