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div> <div> </div> <div>평소에 공포게시판에서 글 읽는 걸 좋아했는데, </div> <div>얼마 전 언니가 해줬던 말이 생각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안무서워요 ㅋㅋ 경고했어염</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평소에 저희 언니는 기가 쎄다, 무슨 기운이 있는 것 같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입니다 (실제로 생긴것도 무서움) </div> <div> </div> <div>지금은 언니가 나가서 살아서 그렇지, 어렷을 적 같은 방 썻을때 </div> <div>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 같이 가위에 시달려야 했습니다ㅠ </div> <div>언니와 함께 잠을 자다보면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곤 했읍죠 </div> <div>머리위가 바로 벽인데 벽에서 허연 손이 나와 제 손목을 잡는 다는 등? </div> <div> </div> <div>무튼ㅋㅋㅋ</div> <div>평소에도 언니랑 같이있으면 언니한테 있었던 일 등 듣는걸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그 이야기에 제 동생이 등장합니다. </div> <div>(동생은 남자남자 상남자) </div> <div> </div> <div> </div> <div>21살인 제 동생이 정~말 어렷을 적 일입니다 . 5살정도? 정확한 나이는 기억이 안난대요 </div> <div>평소 포동한 언니여서 저랑 제동생은 어렷을 적부터 언니 허벅지에 머리를 올리고 TV를 보는 걸 좋아했어욤</div> <div>그 날도 제동생은 언니 허벅지를 베고 둘이서 TV를 보고있었다고 합니다. </div> <div> </div> <div>집에는 아무도 없고 둘이였다고 해요 . 무슨일이였는지 저도 그날엔 집에 없었다고 합니다. </div> <div> </div> <div>동생이 TV를 보는 건지 잠을 자는건지 알수 없을정도로 움직이지 않던놈이 </div> <div>갑자기 스르르 하고 일어나더랍니다 </div> <div> </div> <div>그리고 초점없는 눈으로 아무런 표정없이 언니를 가만히 쳐다보드래요 </div> <div> </div> <div> </div> <div>그 순간 언니는 아 이놈이 뭔가 씌었구나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답니다. </div> <div>역시 언니는 어릴적 부터 뭔가 있었나봐역 ㅋㅋㅋㅋ</div> <div> </div> <div> </div> <div>그래서 그어린 제동생에게 싸다귀를 미친듯이 때렸대여</div> <div>너누구냐고 소리를 지르면서</div> <div> </div> <div>그래도 제동생은 아프다는 말 한마디를 안하고 표정하나 변함없이 언니를 쳐다보기만 하고 </div> <div>실컷 때리다가 언니가 지쳐가자 그제서야 제동생이 언니 어깨를 툭툭 천천히 두드렸다네여 </div> <div>고개를 끄덕거리면서 </div> <div> </div> <div>그때 언니가 정말 묘한느낌이 들었다고 해요 </div> <div> </div> <div>그제서야 동생은 다시 스르르 언니한테 기대서 잠을 잤다고해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안무섭다고 했어요 나는 진짜 그렇게 말했어요 ㅋㅋㅋ</div> <div> </div> <div>물론 제동생도 기억못하는 이야기구욬ㅋ</div> <div>언니는 지금생각하면 소름끼친다고 꺆꺆 거리는데 ㅋㅋㅋ</div> <div> </div> <div>언니한테 동생이 깨어났을 때 얼굴에 멍안들었냐고 물어봤는데 안알랴쥼</div> <div> </div> <div> </div> <div>..............끝이에염ㅋㅋㅋ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