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만 해도 출산율이 1.7명이라고 합니다. <div>처음엔 그런가보다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제 주위만 해도 애낳는 사람 꽤 있습니다.</div> <div>그래서 갑자기 의심이 들곤 합니다.</div> <div>이 통계도 장난질같은 느낌이 듭니다.</div> <div><br></div> <div>왜그러냐면...</div> <div>만약 출산율이 그리 저조하다면 정부 차원에서 출산율을 늘릴 만한 뭔가의 조치가 필요한데...</div> <div>없어요. 기존 정책 그대로 유지하면서 맨날 애낳으라 그러죠. 노예 양성에 앞장서는 정부로밖에 못봅니다.</div> <div><br></div> <div>박원순과 이재명 시장이 보육시설 늘리는 거 빼고는 눈에 띌만한 정책이 없어요.</div> <div>어느 사장은 자녀가 셋인데 복지차이는 없다고 하소연까지 할 정도입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지금 출산율가지고 정부가 장난질하고 있다고밖에 생각을 못하겠습니다.</div> <div>아래에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으려면 애를 낳지 말라는데에 극단적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동의를 할 수밖에 없고요.</div> <div><br></div> <div>좋습니다.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여쭤봅니다.</div> <div>가난을 대물림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가난을 끊으시겠습니까.</div> <div>어려운 질문일 겁니다. 좀 어렵겠죠.</div> <div>하지만 저는 이 질문에 무슨 대답을 원하진 않아요. 생각을 존중해야 하니까요.</div> <div><br></div> <div>게시판 번지수 잘못 찾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div> <div>하지만 이 분야도 분명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여기 올렸습니다.</div> <div><br></div> <div>출산율 장난질은 계속될 거고, 애 낳을 사람은 낳을 것이며,</div> <div>이 현상은 장난질이 끝나지 않는 이상 지속될 겁니다.</div> <div><br></div> <div>애 낳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 단지, 애를 낳기 전후 전략을 모색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div> <div>복지 별로고 애 낳은 뒤엔 맨 돈이기 때문입니다.</div> <div>준비가 됐다면 애낳는거 제가 왜 말리겠습니까.</div> <div><br></div> <div>결론입니다. 정부가 지금 출산가지고 장난질하고 있다는 거.</div> <div>투표권이 없으니 애가지고 장난질 하는건지 모르겠지만</div> <div>어쨌든 부자 아니면 정말 애키우기 불편한 나라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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