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생략하고 본론입니다.
- 모든 내용은 주관적이니 반론이 있으시다면 순하게 적어주세요 ㅠ
1. 개인적으로 던파는 이전에 유행하던 스타, 현재 유행중인 롤 등에 비교하여 조작이 매우 쉬운편에 속하며
어려운 캐릭터라 불리는 인파이터나 배틀메이지도 APM 150정도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레이드 발암?! 글 많이들 보셨을겁니다.
단순히 패턴 숙지를 못해서 발암상황이 온 경우도 많지만, 홀딩실패, 딜사이클의 미완성, 서포터의 역할 부재 등이
원인 경우 역시 많습니다.
던파 유저들에게는 아마 듣기 싫은 소리겠지만 제가 볼땐 다른 게임에 비해서
게임의 연습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저와 겨루는 게임과 던전을 클리어하는 게임의
컨트롤의 수준이 비슷하다고 하면 그것 나름의 문제겠으나..
타게임에 비하면 다리 보스 무적타임 풀리자마자 열파참 버튼 한번 누르는게 뭐가 어려워서
그렇게 많은 발암글.. 이 올라오는지 모르겠습니다.
2. 이건 제가 홀리 캐릭을 플레이하면서 느낀겁니다만.. 다른 딜러 할땐 못느꼈는데
가끔 몹 딜타임때 주력버프가 꺼진 상태로 때리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특히 공팟같은 곳에서
에게느 같이 딜타임이 긴 경우에 미라클비전, 오기조원, 신검합일, 데스 바이 리볼버 등등등..
홀리하는 입장에서 이걸 지적하기도, 말 안하기도 굉장히 뭣합니다. 안보이면 상관없겠는데
버프창을 항상 보니..
미라클비전 같은 경우 염가세팅을 하면 19레벨이 맞춰진다고 아는데 이때 증뎀률은 55퍼센트 입니다.
미비가 좋은 버프라고 가정하더라도 주력버프기의 증뎀률이 35~40퍼센트는 될텐데
이거 안꺼지게 항상 신경쓰는게 맞지 않을까요..
3. 끝나지 않는 홀딩탓?!
제가 딜러가 세캐릭. 홀리가 한캐릭 레이드를 뛰고 있으나 전포지션을 가봤을때
크게 홀딩이 필요한 곳은 아그네스, 둠플 둠타 형제, 크라텍, 마그토늄파이브, 메델 정도인데
이중 격전지는 홀딩 난이도가 낮은 편이고 메델의 경우 공벞으로 딜타임 내에 큰 딜을 뽑을수 있으니
나머지 아그네스, 마그토늄 파이브, 크라텍 정도를 홀딩탓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본 홀딩탓하는 파티들은 크레이브나 에게느한테도 딜이 안꽂히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 괴충이 원킬이 안나는 경우도 왕왕 있었어요.
저도 딜러지만 레이드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사고는 딜러의 문제라고 봅니다..
항상 홀딩이 문제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혹시 크레이브나 에게느도 딜타임때 제대로 딜이 안나오는지 부터 체크해야 하는게 맞는 것 아닐까 싶네요
4. 잘한다고 도핑 안한다..?
도핑은 잘해도 혹시 모르는 실수를 위해서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슈아포같은 경우가 그렇고, 투함포 역시 그렇다고 생각해요
물론 싼 가격은 아니겠으나 중요한 곳에선 꺼지지 않게 꼭꼭
슈아포 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