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열린음악회 녹화방송을 다녀왔어요.
녹화시작전에 사전엠씨가 인사를 하고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절대 하지 말라는 신신당부가 있었습니다.
입장권 뒷면에도 절대 영상자료 촬영해서는 안되며 이를 촬영하여 유포 하였을 시
이것은 프로그램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까지 명시되어 있습니다.
근데 바로 직캠 영상들이 오늘 보이는게 좀 불편하네요..
사실 어제 녹화 중에도 그래요..
저는 트와이스를 매우 사랑합니다.
다만 유독 트와이스 녹화부분에서 카메라 찍는게 많이 보였고
또한 트와이스 녹화분량이 끝나자마자 굉장히 많은 팬분들이 후속가수 공연중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대거 이탈하며 녹화분위기가 어수선 해지며 그걸 보는 뮤지션의 기분은 어떠했을까도 참 안타까웠습니다.
(아마도 가수의 퇴근길이라고 하죠 그걸 마중하기 위함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진정한 팬이라면 본인이 사랑하는 가수 뿐만 아니라 타 가수들도 존중해줘야 하며
또한 본인의 애정하는 가수가 나오는 프로그램의 권고사항을 지켜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3줄요약
1. 열린음악회 다녀왔어요.
2. 거기 개인적인 영상자료 촬영하지말라고 신신당부해요.(프로그램 저작권까지 언급)
3. 물론 그들은 지키지 않았고 타 가수를 배려하는 모습도 아쉬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