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게에 들어왔는데  <div>왜인지 이런저런 헤어진 연인에 대한 글이 몇개 있길래..</div> <div>혹여나 어떤사람이라도 공감할까, 아니면 도움이라도 될까 해서 소개합니다! 하하</div> <div><br></div> <div><br></div> <div><div>저는 어릴때부터 음악듣는걸 워낙 좋아해서 시간날때마다 유투브 돌아다니면서 찾아 듣던게 취미였는데</div> <div>이렇게 힘든시기를 보낼때도 그간 들어왔던 음악들이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div></div> <div><br></div> <div>위로되거나 그런 노래들은 아닐거에요. 그냥 힘들때 한없이 축 처지고 힘들어하고 그런 음악들입니다.</div> <div><br></div> <div>우울하고 처지는 노래가 대부분이라 지금 이시간에 굳이 듣고 싶지 않을수도 있지만...</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우울함 폭발하는날, 비오는날 하루종일 틀어놓고 있어도 좋은 노래들입니다 하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그리고 원래는 그 일을 겪고 나서 </div> <div>들었던 시간 순서대로 소개하려했는데 그러다보니 워낙 많고 뒤죽박죽이라 그냥 이야기랑 같이 적으려구요 ㅎㅎ</div> <div><br></div> <div>이후로 멍청한 본인 어휘부족 / 재미없는 설명 주의...</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uxLskr8JWA"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못(mot)의 노래에요. 들으면 씁쓸 해지는 가사에요. 정말 절망적이구요. 으음 지금 글적으면서도 듣고있는데 어휴...</div> <div><br></div> <div>이 밴드의 음악들은 워낙 무겁고 우울한 감정의 노래가 많은데 그중 유독 헤어지고 나서 뭐랄까 더 아팠던 노래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9JaxNUFB-KU" frameborder="0">&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lt;iframe width="420" height="315" src="&amp;amp;amp;amp;lt;a href="&amp;lt;a href="<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embed/uleZ2S-xWqY">https://www.youtube.com/embed/uleZ2S-xWqY</a>"&amp;gt;<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embed/uleZ2S-xWqY&amp;lt;/a&amp;gt;">https://www.youtube.com/embed/uleZ2S-xWqY&amp;lt;/a&amp;gt;</a>"&amp;amp;amp;amp;gt;&amp;lt;a href="<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embed/uleZ2S-xWqY&amp;amp;amp;amp;lt;/a&amp;amp;amp;amp;gt;">https://www.youtube.com/embed/uleZ2S-xWqY&amp;amp;amp;amp;lt;/a&amp;amp;amp;amp;gt;</a>"&amp;gt;<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embed/uleZ2S-xWqY&amp;amp;amp;amp;lt;/a&amp;amp;amp;amp;gt;&amp;lt;/a&amp;gt;">https://www.youtube.com/embed/uleZ2S-xWqY&amp;amp;amp;amp;lt;/a&amp;amp;amp;amp;gt;&amp;lt;/a&amp;gt;</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amp;gt;</iframe></div> <div><br></div> <div>이곡은 한참 삐걱 거릴때 들었던 노래에요. 그 친구한테도 많이 들려줬었던 노래네요 ... 하하</div> <div>이적이라는 가수는 목소리 도 목소리지만 작곡능력이 정말... 감탄이 나올정도로 다양한 능력을 보여줘요.</div> <div>뭐 이땐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였지만 지금 다시 들어보니 쓰인 악기하며 구성이 정말 좋은 노래네요 하하</div> <div><br></div><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leZ2S-xWqY" frameborder="0"></iframe>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tuKezAciU"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캐스커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조원선이라는 보컬이 부른 '놓아줘' 라는 첫번째 노래는 참 듣기 힘들었던 노래에요.</div> <div>꼭 헤어지고나서 그 친구가 하는 저에게 얘기 같았어요 하하 </div> <div>아래에 '꼭 이만큼만' 이라는 곡은 아마 on stage무대일거에요.</div> <div>헤어지고나서 시간이 좀 지나고 들었던 노래에요.</div> <div>너무 깔끔한 멜로디와 딱딱 떨어지는 드럼때문인지 제 스스로도 꼭 마음을 다 접은것처럼 느꼈어요.</div> <div>뭐 그땐 아니였지만 하하하하하하</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sJQuHn2724"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으아.. 이건 그 일을 갓 겪고 막 ~~ 바쁘게 살려고 새벽같이 나가서 밤늦게 퇴근해서</div> <div>집에 돌아와서 바람 쐬면서 주로 듣던 노래에요. 그러고보니 매일 잠자기전에 바람 쐬러나가는 습관이 이때 처음 생겼네요 하하</div> <div>이소라의 목소리는 워낙 유명해요. 다들 아실거에요 가늘지만 때론 깊은 목소리. 또 이곡은 지금 들어보니 유난히 들어간 악기도 적네요</div> <div>그래서 더 가사에 집중하기 좋았었던것 같아요. 정말 몰입하기 좋은 노래에요. 우울해지기도 좋은노래...ㅎ.ㅎㅎㅎ.ㅎ.ㅎ</div> <div><br></div> <div><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OkhSGuKS7E"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OjnLjsdLn0"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레이첼 야마가타라는 가수에요 정확히 어떤 장르라고 설명을 못하겠어요 컨트리 라고 하기도 뭐하고...재즈와 보사노바느낌도 섞여있는 음악을 해요.</div> <div>제귀엔 그래요 하하 'even so'라는 곡도 그 일을 겪고 직후에 참 많이 들었어요. 그때가 여름즈음 이어서 비올때 들으면 참 퍼지기 쉬운 곡입니다 하하</div> <div><br></div> <div>특히 중간에 드럼 스틱중에 브러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있어요</div> <div>그 스틱으로 내는 드럼 소리가 시작될때부터 으...뭐랄까 모르겠어요 최악이에요 기분 그때부터 하하 </div> <div>기분 나쁜 최악이아니라 뭐라하지.. 어...음...<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바보 공대생(본인만 지칭 ㅎㅎ..) 어휘로는 설명불가......</span></div> <div>아래에 'over and over'이라는 곡은 유명할 거에요. 가사부터가 비오는날 듣기 너무너무 좋은 노래에요.</div> <div>이곡은 그 일이 있고 좀 지나서 들었던 노래같아요. 막 문득문득 옛날 생각 날때마다 으어헝허어 멘붕 오면서 들었던 그런 곡..하하</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9Ts_-9ap50"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으아 가장 강적...멍하니 자리에 앉아서 반복해서 수십번씩 듣곤했던 그곡...이 곡은 사실 그냥 집중해서 일할때 듣기에도 좋아요..ㅎㅎ</div> <div>하지만 가사가 귀에 박히기 시작한다면 그때가 바로 내가 무너지는 그때...ㅎ거헝흑므휴ㅡㅁㅇ;ㅏㅣ허;ㅄㅂ;ㅣㅓ;ㅁㄴ</div> <div>이곡도 그친구가 꼭 제게 하는 말같아서...</div> <div><br></div> <div>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비오는날 버스나 기차타고 장거리 이동할때 멍하니..그럴때...</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4JVFIWKq79g"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워낙 유명하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이병우' 씨라는 기타리스트가 만든 원곡에 양희은씨가 아마 노래를 하셔서 더욱 유명할거에요.</div> <div>양의은씨는 뭐...설명할게있나요. 목소리의 무게와 깊이만으로도 사람 마음을 뒤집어 엎기에 충분합니다...ㅎㅎ...</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dDNE6Np3auw"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nOxyGBfnBI"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수상한 커튼 이라는 예명을 쓰는 가수가 있어요. 유난히 턱턱 끊어대는 드럼때문인지 가사와 합쳐져서 뭐랄까...현실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할때</div> <div>많이 들었던 노래들이에요. 유난히 가까이서 노래를 한건지 일부러 녹음을 그렇게 한건지 모르겠지만 유난히 부각되는 가사와 보컬때문에</div> <div>쏙쏙 들어와요 담담한 가사들이 하하 이곡도 잠들기 전에 참 많이 들었어요. </div> <div>물론 이시기가 한참 잠에 들려고 약먹고 있었을때라 잠들기 전에 들었던 노래들이 한두곡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닐거에요 하하하하하</span></div> <div><br></div> <div><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7ffQhsODQc0"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와...롤러코스터에요...제가 국내에서 사랑하는 밴드 손꼽으라면 다섯손가락 안에들어가는 밴드입니다.</div> <div>특히나 조원선의 목소리를 사랑해요...</div> <div>한동안 오랜시간동안 제 블로그 bgm이었던 노래에요. 그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던 음반들중 하나이기도 하구요.</div> <div>가사는 나중에 다시 이별했던 사람을 문득 만났을때에 관해요.</div> <div>물론 아직 전 겪지 않았지만... 아마 저런일 겪으면 심장이 그 자리에서 잠시 일을 쉴지도 몰라요</div> <div><br></div> <div><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145gA-_5qyM"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하하 우연히 알게된 '이영훈' 이라는 가수에요. 워낙 조용조용한 음악을 하고 악기가 보통 기타 하나만 들어갔던것 같아요.</div> <div>단조롭고 지루한 노래 싫어하시는 분들은 취향이 아닐수도 있지만 보컬에서는 확실히 매력적입니다</div> <div>가끔 불안정한 보컬이 너무너무 좋아요. 꼭 카페에서 공연듣는 듯한 녹음이에요.</div> <div>역시나 비오는날에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이곡은 ... 음... 그냥 지난 여름 내내 많이 들었어요. 비올때마다 괜히 우울해져서 하하</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3_EzbStCWXc"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으어어ㅓ어 글만 쓴지 한시간이 넘어간것같아요.연휴에 밀린일 하다 이게뭐고있는 건지 ㅁㄴ이ㅏㅓ미;ㅓ너무 많아서 나중에 남은거 더 정리해야겠어요 하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반응 관계없이 올려야겠어요 하하이렇게 하나하나 정리하다보니 또 기억이 새롭네요.세시다...미쳤어세상에나머니아ㅓㅅ;비ㅏㅓㅅ자야겠다 잘자요 모두들 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핳</span></div> <div><br></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