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정 돌려고 파티 찾다가 어떤 착한 홀리오더님을 만났어요

원래 제가 집컴퓨터가 좀 안좋아서 솔플만 렉없는데 북방야보추 한정이 경험치 많이줘서 

던전입장렉에 불구하고 한정퀘를 돌기로 했어요 

또 그날은 컴렉의 최고봉이었음...

그래서 파티 찾다가 어떤 홀리오더님 있는 파티에 들어갔는데 61해비배럴님이랑

첫판에 던전 입장 실패할뻔하다가 겨우 들어간거에요 던전입장해서 약간씩 끊기는거 감수하고

열심히 사냥하고 다음판에 제가 다른던전입장하고 10초만 기다려주세요 이러니까

흔쾌히 기다려주심... 우여곡절끝에 한정 다돌고 인사하고 홀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나가서 세리아방에서 창고 정리 하고있었는데 홀리님께서 귓을 보내셨어요

사냥 같이 하실래요 라고

속으로 오 쩐다 이러면서 한편으로는 렉걱정 했는데

렉있는거 아시면서 그래도 같이 사냥해주실려해서 안그래도 의혹마을은 솔플좀 힘들었는데.. 

엘리베이터 계속 실패하고 그래서 파티사냥을 원했었는데 홀리님이 귓해주시니까 넘기뻤음 ㅜㅜ

막 저보고 개념있는사령 첨본다면서

스위칭 하고 고기셋에 암속강 마르바스까지 쓰는거 보면 안다고... 좀 자기자랑같네요 제가

던전 입장해서도 그 렉걸리는거 안잊으시고 기다려주시구

그래서 사냥 계속하다가 피로도 다쓰고 약먹을려 했는데 쿨탐이네요 ㅋㅋㅋ

아쉽게 내일 같은시간대에 만나면 같이 사냥하기로 하고 헤어짐..

쓰다보니까 글이 좀기네요... 님들도 좋은 파티원 만나서 행복한 파플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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