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쯤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아들처럼 키우던 수라가 관짝을 박차고 나오면서 진고던을 미블과함께 누비며 따낸 진혼
청룡대회를 우승하며 전설의 동상을 세우려던 때에 리버레이션으로 진화한 소드를 새로운 진혼이 나타나
곁을 떠나보내려 하트비트로 외치고 있던중이었습니다.
보통은 사용중이던 무기를 팔지않았는데, 부캐를 육성하면서 골드가 필요해져서 팔던도중
귓말이 갑자기 어마어마 하게 오기시작합니다
팔던물건은 11리버소드였는데 갑자기 ' ㅇㅁ? ' ,' 2.4삼 ',' 최고가구매함 ' 이런귓이 옵니다
오 왠일로 소드를 저가격에 사는사람이 있지? 했는데 2.4에 산다는 사람에게 교환을 걸고 그사람이 2.4억을 올리는걸 보고 리버소드를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 님 해머왕 파는거 아님? '
이런 소리를 하더니 그순간부터 갑자기 귓말로 여러아이디로 해머왕 파는거 아님? 이라는 귓이옵니다.
머지했더니 하트비트가 겹쳐진 버그라니 머라니 하는 귓이 또 새로운아이디로 옵니다.
경매장 보며 레전더리 구경을 가끔하던 터라 왠만한 레전더리 시세는 알고있었으나 해머왕은 처음듣는 레전더리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떤한아이디로 귓이 오는데
' 님이 혹시 리버소는 파는사람이에요? 저 해머왕파는데 저한테 귓 막오는데 '
하며 트레이드를 걸어옵니다.
'저 이거 파는사람인데 왜 리버소드교환이 오는거죠'
하며 자신의 레전더리템을 슬쩍 올려놓고 대화를 유도합니다
'가격 부르는 사람 있었나요?' <-- 지금생각하니 저에게 2.4를 상기시키게 하기 위함이었던것 같습니다
'얼마부르던가요?' <-- 내께 더 비싸다는 인식을줌
이런저런 대화를 유도하다가 결론적으로 바꾸자는 식의 얘기를 합니다
옵션볼줄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이걸 바꿔서 차익을 챙기자는 생각을 할정도로요
사기인 느낌을 대충느꼈지만 저는 그래도 착하게 돌려보내고 그러지말라고 하였습니다.
다행이 사기꾼과 함께온귓에 산다는 사람있어서 리버를 팔긴했네요
그 다음부터가 조금 짜증나는데
무슨프로그램이라도 돌린듯 대화가 미친듯이 옵니다.
대화창이 계속오면서 채팅을 아얘 치지 못하는 상태를 만들어버립니다.
이는 재접하면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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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가의 템을파는 사람에게 하트비트가 겹치는 버그가 생겼다며 접근(다양한아이디로)
2. 사기치려는 템을 고가로 포장한후에 교환을 유도(차익을 챙기면 되겠다는 마음을 품게만드려고함)
3. 대화창이 미친듯이 뜨면서 채팅불가 상태로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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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에 마스터 됐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유형이 생겨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프레이에 가끔보면 이런사기 당하구서 하폰하는분들 가끔보이던데 새롭게 유행하는 듯 하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