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는 가위를 자주 눌려서 <div>이젠 가위눌려도 아무렇지않게 깨는데, 방금전 자다가</div> <div>가위를 눌린것 같은데 꿈내용이랑 너무 자연스럽게 연결이돼서</div> <div>이게 가위를 눌린게 맞나 긴가민가하기도하고 ㅋㅋㅋ 무섭네요 아우</div> <div>오늘은 여느때보다 피곤했는데요 자기전 상태도 너무 피곤한 나머지 머리가아프고 속이메스꺼웠어요</div> <div>그런상태에서 침대에 누우니 눕자마자 잠들었어요</div> <div>그렇게 잠이 들었고 저는 꿈속에서 웬 기숙학원에 다니고 있었죠</div> <div>그러다 그 기숙학원에 모범생 한명이 공부하다 과로사로 죽었나봐요</div> <div>이슥한 새벽에 개인자습실에 갔는데 그 학생 자리에 스탠드가 켜져있어서</div> <div>갔는데 그냥 공부하던 흔적이 그대로 있었어요 널부러진 필기구 ...</div> <div>그때 누가 제 오른쪽 콧구멍을 손가락으로 막았다 뗐다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div> <div>그걸 세번 반복? 뭐지... 설마 하고 무서워서 확인을 못하다가 코가 막히는 느낌이</div> <div>심해지길래 제 콧구멍을 한번 만져봤는데 이때다 싶었는지 정말 죽일것같이 코를 정말 숨을 간신히 쉴수 있을 정도로만</div> <div>꽉 눌러서 살아야된다는 일념으로 힘겹게 숨쉬면서 눈을 살짝 떴는데 앞에 하얀 영혼 형태로 사람인지 아닌지가</div> <div>희끄무레하게 보였어요. 점점 코뿐만 아니라 목도 누르는것같았는데 겨우 깼어요.</div> <div>깨고나서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네요.. 다시 나타나서 목조를까봐</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