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face="바탕" size="3"><span style="color:#333333;letter-spacing:-1px;line-height:20px;background-color:#f9fbfb;">  한 영혼의 은은한 서사시를 이렇게 단순한 로맨스 영화로 격하시켜도 되는 걸까. 아니나 다를까 이 영화를 로맨스 물로 착각한 평론가들이 혹평 중... </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letter-spacing:-1px;line-height:20px;background-color:#f9fbfb;"><span style="color:#333333;letter-spacing:-1px;line-height:20px;background-color:#f9fbfb;">  원제는 A theory of everything이다. (로맨스 물로 오해하게 만드는 한글 제목..) 모두가 자신의 길을 찾아가듯 그도 물리학자로서 자신의 연구인생을 살아나간다. 그가 천재라서 위대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는 점에서 위대한 것이다.  </span><span style="color:#333333;letter-spacing:-1px;line-height:20px;background-color:#f9fbfb;">그는 '우주에는 경계가 없다'고 선언한다. 경계가 없다는 것은 궁극적 한계도, 차별도 없다는 것이다. 그것들은 이데올로그들이 이제까지 만들어낸 파괴적 지식이 아닐까. 삶은 누가 뭐래도 본질적으로 경이롭고 찬란해야한다. 인생의 승리자가 된 그에게 박수를! 우리 각자의 고귀한 삶에도 축배를!</span></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793580H3nLzQaqrGjdee3xyTL6GQ4i.jpg" alt="1138458508.jpe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84px;"></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