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스티거 붙이고다니고있고 민트색 경차라 누가봐도 여자티납니다. 어제  제가 차선을 바꿨습니다. 충분히 거리유지했고 미리방향지시등켰으나
크락션울리길래 죄송해서  깜빡이몇번켰습니다. 그때부터 상향등키고 계속쫒아오더군요. 진짜너무무서웠습니다.
오늘아침에는 뒤에서 같은차선인데 자꾸 무리하게 끼어들기하려길래 무시하고 제갈길갔는데 옆에 창문내리고 욕시전을..
창문이닫혀있고 시끄러워서 들리진않았지만 쌍욕이었던듯합니다.
여자라서 괜히 화가나나요 ? 괜히 본인들  길에 방해가되었다는 분노로 교통법잘지켜서 가는 사람한테 그렇게 욕을하고갑니까. 저는 지금껏 끼어들기하는분들 아슬아슬하게운전하는분들 봐도 크락션한번안울리고  웬만해선 양보해줍니다.
진짜서러워서 눈물나네요. 
좀 웃으면서좋게좋게 운전하먼 서로좋잖아요.출퇴근길 서로 민감하지요. 그럴수록 더 좋게좋게가야지요.
진짜 또라이들 특히 운전하는 아저씨들 진짜 또라이들많다는거느꼈습니다. 택시기사들한테도한번그래보시죠
아침부터 기분 개잡치네요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