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닥터후 시즌을....저는

딱....딱 한단어로 표헌한다면.....

Biginning...

사실...더 정확히는 시즌8,9를 붙어 비기닝이라고 하고 싶네요 

올닥은 안봐서 모르지만

에클닥 테닥 멧닥

아 세명의 닥터는 외형도 다르고 이야기도 달랐지만..

딱 하나 공통점은

닥터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총을 싫어하며 평후를 부르짖고

최대한 많이 살리는 것이 아닌 모두를 살리려고 언제나 발버둥치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눈앞에서 죽는다면 

억장이 무너지는 표정을 짖는 닥터요..

그런 닥터가 시즌7 크리스마스를 마지막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네, 여전히 평화를 사랑하고 여전히 지구를 지켜주는 우리의 닥터

하지만 다른 점....을 느꼈습니다 저는...

더이상 닥터는 모두를 살리려고 하지 않는 다는 것을

모두가 아니라 최대한 많아 살리려 하는 것을 

사실 시즌8에서 저는 이 점을 느꼈을 때 내란 결론은

닥터가 성장했다...였습니다

테닥과 멧닥은 각각. 알롱지와 제로니모라는 유행어가 있었지요

그런데 그 둘의 그 유행어는 사실....음......어리다고 해야하나?.......성숙하다라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워닥(50주년)도 그점을 말했지요

왜 어른이 되려하지 않느냐고

그런 닥터가 어른이 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그것이 

이번 시즌으로 그런 제 생각은 와장창ㅋ

12번의 재생아 끝나도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사이클....

이점에서 시작을 말하고 싶던 건가요?

저는 최소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번화....

닥터는 스스로의 모든 룰을 깼지요

전혀 자비롭지도 않았고

전혀 강하지도 않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화....

이번 닥터 후 시즌 9 12화에는

닥터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닥터는

이번 시즌을 통해

태어난 것이지요...



보아하니 이번화는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은데

저는

호입니다

극호

시즌 10에서 새로운 닥터가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나가겠고

저는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Ps. 클라라&아쉴드 스핀오프가 시급해지네요

Ps2. 클라라의 가슴만 쳐다봤던 저 자신을 반성합니다.




Run you clever boy 


And


Be a do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