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수쳐도 상관없어요
지니어스에서는 생존이 가장 중요하죠
근데403에서 김경훈이보여줬던 플레이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 플레이입니다.
물론데스매치에서잘한거까지 폄하할생각은없지만요
저는요, 김경훈씨가 사람들한테 상민이형살릴려고요 라고 플레이자체가 저는 상식적으로이해가안갑니다
깽판도 자기가 살기위한합당한 이유가있을 때 하는게깽판이죠.
김경훈씨가 말안했으면 이상민이가져오는다수연합정보로 충분히단독우승할수있었고 생명의징표2개얻을수있었어요
(실제로오현민이 9점으로우승하고 김경훈이7점이었어요.정보만있었으면충분히 우승가능합니다)
장동민이 협박한게무서웠다고요?
그럼애초에이상민한테가서 배신해서살려줄거란말을하지말았어야되는거아닌가요? 배신하겠다고말한순간 그 행동에대한 책임은 자기거죠. 그게무서워서 말한거면 도대체 왜그런행동을하겠다고했는지 이해가안갑니다
김경훈의전략적인 행동이었다면자신한테 이득이 있었어야되는데 생징2개를데스매치직행티켓으로 바꿨는데...
물론지니어스프로그램이 지략만을 겨루는프로그램은아니죠.
그렇다고 김경훈씨가 메인매치때보여줬던 플레이중 장악력이나 뛰어난이해력,정치력같은걸보여준적있나요?
아무리다시봐도 아무생각없이한플레이 ,딱그정도로 보여지네요
태세변환 배신과같은행동들은결국 살기위한처절한몸부림이고 그런행동들은 지니어스안에서충분히 통용되고 재미를불어넣어주죠.
시즌2트롤이라불렸던 임요환도 결국은자기나름 살기위해했던행동들이죠
예를들어 빅딜게임에서 유정현과 협상이 틀어지고 자기가 위험해지자
바로 태세변환해서 이상민을 밀어주기 시작합니다.
여기서도 플레이어들은이해하지 못하지만여기서 임요환은 이상민이불징을 나한테주게해서 데스매치안갈거야라는 명확한목표가있었어요
개인적으로다시는보고싶지 않은 플레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