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늦게 보내서 미안하시다고 옷을 한벌이나 다 보내주셨습니다....
우선 저 핑크니트부터...
저는 키작 155여징어이기때문에 기장이 긴옷을 그닥 좋아하지않는데 살짝 박시하게 허리까지오는 기장이 딱 좋았어요.....!!
후...다음은 하얀색 니트랑 체크치마랑 같이 눈감아봤어요...우선 내다리 눈감아...그리고 화질이왜..ㅠㅠㅠㅠㅠㅠㅠ
체크치마는 모직재질인거같고 h라인이에요...제 로망이 살을 빼서...h치마에다 니트입는거였는데ㅠㅠㅠㅠㅠ
살을 빼지는 않았지만^ㅇ^그래도 옷을 봐주세욬ㅋㅋ
저 하얀색 니트도 무엇보다 앞뒤기장이 다르고!
앞이 저렇게 라운드?라해야되나 그런식으로 좀더 짧아서 굉장히 멋스러워용
봄에 저 니트에다가 청바지만입어도 엄청 여대생같을거같은느낌....
그리고 대망의 하얀색 가디건....!
나눔하실때에도 하얀색가디건 정말 인기품목이였답니당
그리고제가 이 옷을 받게 된게 꿈만같아요....!
제가 위에서도 말했듯이 키작징어라서...아우터입을때 특히 참 어려워요
그리고 가디건...이렇게 살짝 두께감있는가디거같은경우는 거의 길고 너무 박시해서..ㅠ엉덩이까지덮는길이가 참많았는데
길이감이 너무 좋고 품도 적당히 예뻐요....
그리고 제가가장좋아하는 하얀색....ㅎ...
옷만보면 정말 청순청순여대생된거같아서 기분좋아요
살빼면 이옷에다 테니스스커트를입던지아니면 그냥 기본스키니진만입어도 정말 여성여성할거같아요
계속 말하는거지만 정말감사해요
그리고 하얀색가디건 드라이하시고 보내주시려고 했는데 연휴가 끼어서 더 늦어질까봐
세탁비까지 보내주신거보고..
.정말...뭐라해야되는지.....ㅠ금액에상관없이 정말 이옷받고 기뻐하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는 따뜻한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보답하는 길은...ㅎ이옷입고 예쁘기 16년도 새내기라이프를 즐기는거겠죠?
이옷입고 소개팅도 나가고(물론 안생기겠죠^ㅇ^)
여행도다니고
그냥 앞으로도 소소하게 일상을 함께하겠습니다.
나눔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않은 2015년도 이제곧 다가올 2016년도 행복하시길바랍니당
그리고 부족하고 이상했던 나눔후기도 끝내야겠네요
부족한 후기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