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br>제목은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혀두고 시작할게요-<br><br>올해 봄에 3주동안 라오스/베트남 육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br><br>요즘엔 봄에도 춥던데, 동남아나라를 가니 정말 덥더군요- 히히 <br><br>사진정리를 하다가 그때 기억도 나고, 조금 생소한 라오스의 비엔티엔을 소개하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다^^<br><br><br>라오스의 비엔티엔은 라오스의 수도이고, <br><br>라오스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태국을 경계로 맞닿아 있는 나라입니다. <br>라오스는 예전에 프랑스의 식민지로 아직도 건축물에서는 프랑스식 건물이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br><br>비엔티엔의 면적은 3,920 km<sup>2</sup>이고 인구는 783,000명이라고 합니다. <br>인구밀도는 200/km<sup>2</sup> 입니다. <br>서울의 면적이 605.21 km<sup>2</sup> 에 인구가 10,140,000 명이고, 서울의 인구밀도가 17,000/km<sup>2</sup> 인거에 비해 아주 널널한 - 여유로운 수도이지요. <br><br>(위키피디아 참조: 와, 저는 숫자에 약한편인데 숫자로 보니까 정말 차이가 확실히 보이네요!!;; )<br><br><br>제가 느낀 비엔티엔은 제목에도 적었듯이, 이 세상에서 제일 여유로운 수도입니다.^^; <br><br>그도 그럴것이 저는 말레이지아를 통해 저가항공인 에어 아시아를 타고 비엔티엔 공항에 도착했는데, <br>수속도 우리 비행기에서 내린사람들만 한 10명이서 수속을 하더라구요. <br><br>공항에 일하시는 분들도 다들 라오스에 온걸 환영한다고 하면서, 직접 한사람 한사람 대해주시더라고요. <br>수속 마치고 짐찾는 곳에는 비행기가 한대밖에 없어서 이미 수하물 나오는 밴드?? 거기에 가방들이 다 나와서 밴드는 멈춰있고 가방들이 다 나와 있더라고요. <br>하여튼 지금 생각해보면 되게 특이한 경험한것 같은 생각이에요. 제가 극성수기에 가지 않아서 그런걸수도 있지만요.<br><br>보통 비엔티엔을 오실때는 1박 혹은 2박하는데 저는 2박 3일 있고 다른 도시로 넘어갔구요. <br>여행의 시작장소여서 길게 머무를 수 없었던게 지금 생각하면 아쉽지만, 시간이 촉박하시면 1박 2일로 오셔서 봐도 충분할것 같아요.<br><br>하여튼 비엔티엔 도시 중심에 있는 예약해뒀던 숙소에 짐을 풀고 밥 먹으로 고고!!<br><br>부끄럽지만 아무 조사를 하지 않고 가서, 숙소근처에 있는, 가이드북에 써져있는 밥집으로 밥을 먹으러 갔어요.<br>여행중에 먹었던 것중에 거의 제일 비쌌던?? 밥이네요. <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69119X5QwzZpOA4yOhjdZ8kOJvQYcSou85Yqq.jpg" alt="sprReise14_0014.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고기 볶음과 쌀밥. 맛있었어요!<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69129ey6Sfd7MPMClEbIh1uGcMz.jpg" alt="sprReise14_0016.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이건 친구가 먹은 맛난 생선! 소스안에 생선이 숨겨져 있어요. <br><br>이 레스토랑은 특이한 점이 비엔티엔에 있는 가정이 경제적으로 여유없는 청소년들이 인턴처럼 요리도 배우고 <br>서빙도 하는 레스토랑이었어요. 레스토랑 한켠에는 지역에서 청소년들이 만든 수제품들을 판매하더라구요. <br><br>지역에서 학생들을 도와주는 시스템이 참 좋아보였습니다!<br><br>밥을 먹고.. 한숨 자고일어나니까 밤이 되있더라구요. <br><br>야시장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어요. 조금 배가 고파서 야시장 바로 앞에서 파는 음식을 먹어봤는데...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69209alruOA4tW3hTrKFsogie.jpg" alt="sprReise14_0020.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이럴수가!!!!! 제가 여행중에 먹었던 것중에 제일맛있었어요!! <br>파시는 아저씨가 다 되면 이걸 세모처럼 접어서 주는데요. 아 완전 맛있음!!<br>고소하기도하고 또띠아처럼 흐물거리지 않고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매우면서도 달콤!!<br>야시장 가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br><br>야시장의 모습이에요.<br>생각보다 파는거는 별거 없어서 그냥 구경만 합니다.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6923092oGauaJuS9EsZkv.jpg" alt="sprReise14_0026.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이렇게 의자도 있고 아니면 앉는 곳도 있고, 저희는 먹을 게 있는 야시장에서 주로 있었어요.<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69257CDnm53eJRdba.jpg" alt="sprReise14_0029.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저희도 맛있어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아서 삼겹살 구이와 비어라오를 시켜먹었어요. 맛있어요!!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69273lgeFjaMn.jpg" alt="sprReise14_0030.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라오스를 아는사람은 안다는 비어라오! 맛이 참 좋아요! <br>그리고 돼지 바비큐인가? 이것도 맛있었어요!! <br><br>그리고 그 다음날 조식- 조식포함된 곳에서 묵어서 맛있게 냠냠. <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69283p2XdI5U8vunRulqSg.jpg" alt="sprReise14_0038.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조식을 먹고나서 슬슬 비엔티엔 구경을 하러 나갔는데요. <br><br>옆나라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처럼 라오스에도 툭툭이라는 교통수단이 있어요. <br>작은 트럭같은데 아저씨가 운전하고 손님은 뒤에 타는식?? <br>비엔티엔에도 있는데 저희는 자전거를 빌려타서 하루종일 자전거를 탔는데 개인적으로 좋았어요!<br><br>생각보다 비엔티엔 유적지가 가까이 있어서 (걸어가긴 좀 멀구요) 자전거타고 슝슝 가니까 옆에 거리 구경도 하고 좋더라구요!<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69296b11lIbsWSYYRY6mOztvCbui3IV.jpg" alt="sprReise14_0045.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어떤 골목. 예뻐서요^^<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69308hrbqz4bc.jpg" alt="sprReise14_0048.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저 앞에 보이는 걸 보러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br><br>프랑스 파리에 개선문이 있듯이 비엔티엔에도 개선문이 있네요.<br>점점 가까이 가서..<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69320SBtCUiq1VZwK9LKZ1suvV.jpg" alt="sprReise14_0049.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도착! <br><br>가보니까 우리나라 10년전에 유적지에 있던 것처럼 폴라로이드 사진사 아저씨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br>아니면 사진을 찍어서 바로 옆에 주차장에 주차되있는 차에 있는 프린터로 직접 뽑아주더라구요.<br><br>사진사도 엄청많고 차 옆 프린터에서 대기하는 직원들도 많아서 놀랬는데, <br>나중에 무앙응노이라는 라오스의 작은도시에 갔는데 묵었던 숙소에 주인집에 여기서 가족 사진찍은걸 액자로 해놓은걸 보고 <br>이렇게 사진찍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br>예전에 어렸을때 경주 불국사에서 사진찍었던걸 추억하면서.. (집에 아직도 있는데... 내얼굴이 너무 안타깝게 나오긴했지만...ㅋㅋ)<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69330WzrPQ7q6vsY9laOOQ3UjGBjL.jpg" alt="sprReise14_0050.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개선문 앞에 분수도 있고, 정원도 안보이지만 아주 예쁘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br>개선문 주변 광장에는 아까 말했던 것처럼 사진사와 수도 구경온 라오스의 가족들, 중학생들, 고등학생들이 많이 있었어요.<br><br>(비엔티엔에 있는 개선문의 이름은 파투사이문이라고 불리네요. 개선문처럼 올라갈수 있지만 저는 안올라갔어요)<br><br><br>또 자전거를 타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슁슁 갑니다. <br><br>조금 가니까 비엔티엔에서 제일 큰 유적지인 파 탓 루앙에 도착합니다. (Pha That Luang)<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0911eKsYCvviVxVSODGD8DmLhmscyexJDDt.jpg" alt="sprReise14_0057.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골드 골드!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09216PL8fj4Rye9bRt5MHDjQDflixYgF.jpg" alt="sprReise14_0059.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Pha That Luang은 3세기에 힌두 불교에 따라 지어졌다고 합니다.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0934O1WT9uEj5aur5.jpg" alt="sprReise14_0060.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0967AXrJxyZm8IQccbtApCLz.jpg" alt="sprReise14_0067.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넓습니다. 온갓 금금! 우리나라 절과는 많이 다른걸 느낍니다. <br>화려하고 아름답네요.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0981XmWgfE269NNfaF1.jpg" alt="sprReise14_0068.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누워 있는 부다상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0994Ne5blH8RBuBZkwzkF917E.jpg" alt="sprReise14_008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007WfvMCcJx3XT98XJ7APX2hwSrw5rnZsD.jpg" alt="sprReise14_0083.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전문지식은 제가 많이 모르기때문에 패스하고....;; <br>저에게 이 유적지에서 기억남는건, 유적지 들어오자마자 너무 더워서 먹었던 아이스크림과 화려한 금박장식! 하하하 (무식이 티나네요-.ㅠ)<br><br>그렇게 파 탓 루앙을 나와서 또 자전거를 타고 이동을 시작합니다.<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107ZGnkrT3I95TRuqbxnQ.jpg" alt="sprReise14_0085.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이미 오후 3시 반. 저희는 너무 배고파서 더이상 갈 수가 없어서 근처에 맛있게 보이는 로컬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br><br>관광객도 거의 없는 주거지역 쪽을 가고있었기 때문에... 들어갔는데 의사소통 불가 ;;; <br>로컬이 많이 앉아있는 곳으로 그냥 들어갔어요! <br>가이드북을 펼쳐보며 발 라오스어를 구사했지만 못 알아들으시더라구요^^; 하하 <br>그래서 그냥 손짓 발짓으로 주문합니다. 메뉴도 원래 한 개 뿐인 식당이였던것 같아요.<br><br>뜨든!!! <br>쌀국수우우! <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116HR6b1qsM7znb2theMUdHAjl7oNLrTP.jpg" alt="sprReise14_009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125axuKOBLNoIbMTXUUAuj3QuWnCbZ.jpg" alt="sprReise14_0094.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숙주도 듬뿍 레몬도 듬뿍!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135q4mBaOpTxR5QBOP2fGVTQwBRGHvF.jpg" alt="sprReise14_0095.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저는 고수를 못먹기 때문에, 이게 무슨 풀인지는 모르지만 안 넣어 먹었어요. (사실 언제 먹어야 하는지도 몰랐음- 종업원에게 손짓발짓으로 물어봤는데 종업원도 새하얀 미소만 보여주셔서 ;; 그냥 저는 안먹었어요) <br><br>로컬 레스토랑이라서 그런지 숙소 근처의 관광객을 상대하는 곳보다 훨씬! 가격도 싸게,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또 이동합니다~~<br><br>도착! 또 하나의 불교 절인 Wat Si Saket에 들어갔습니다. <br>가이드 북에 소개된걸 보고 입장료도 지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실망했지만 ;; <br>그래도 들어갔으니까 많은 부처님상을 봅니다. <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843UnybOQHPt62m2Zj8Ul3RVVyR3VlAn.jpg" alt="sprReise14_0099.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8531K7ltdYIMDZ9wxqV.jpg" alt="sprReise14_010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큰 대법당도 있었고, 아주 젊고 몸이 탄탄한 (*-.-*) 스님이 있었어요. <br><br>이때쯤 되니까 사실 자전거 탄거랑 여독이 안풀려서 (사실은 항상 피곤하지만 핑계ㅎㅎ) 더 이상 보고싶지도 않다! <br>지나칠 곳은 지나치게 됬어요.<br><br>숙소를 들어갈까 하다가.. <br><br>다시한번 강가로 나가게 됩니다. <br><br>아참! 비엔티엔에는 메콩강이 흐르는데, 강 건너편은 태국입니다. ㅎㅎ <br>그 강 주변이 야시장도 열리고, 라오스 청소년들이 즐겨 노는 곳 같습니다.^^; <br><br>강가의 끝까지 가보자고 하면서 달립니다.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8635pDfCofvZBYqmgDV1H.jpg" alt="sprReise14_0114.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편하게 앉아서 맥주마시는 사람들.. 비어라오와 같이 타이거 맥주도 잘팔립니다!<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873hMBkEMU3j4b.jpg" alt="sprReise14_0115.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강 건너편이 태국이에요! <br><br>야시장이 시작할만큼 어둑어둑하지는 않지만 .. 체력방전이라 충전을 하기위해 <br>열기 시작한 야시장 먹는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883QxUzQUTOOFzsYgEVM4WchNq39ig29T.jpg" alt="sprReise14_0121.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스프링롤과 서머롤 (튀긴거)? 하고 소스를 일단 시킵니다.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890KnR5zJv8fs5pyM6.jpg" alt="sprReise14_0123.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900Jyw6CTPct1f74wnperhFKrkc.jpg" alt="sprReise14_0124.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비어라오가 빠질수 없지!!<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908ujUA6tOwo8veYUduJNtwp.jpg" alt="sprReise14_0125.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배가 안불러서, 오징어 구이? 를 시켰는데 메뉴판에 본것보다 너무 적게 나왔어요! ㅠㅠ 해산물이라 비싸기도 젤 비쌌는데!!!ㅠㅠ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921FxJHWhvhDTgLMRIc7s.jpg" alt="sprReise14_0127.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이제 먹기도 먹었으니 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933RGhOfij3CYx.jpg" alt="sprReise14_013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아직도 배가 안차!! <br>근처에 포장마차?처럼 연 곳이 있어서 가봤어요. <br>어디서 왔냐고 물어봐서 한국이라고 하니까 자기들은 인도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br>바나나 넣고 시럽넣은 길거리음식!<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9454f6m4fCVfhkd8RoLqz.jpg" alt="sprReise14_0134.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손놀림이 빠릅니다! <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1958DI5OKyXO5.jpg" alt="sprReise14_0137.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이렇게 봉지에 넣어줍니다.^^ <br><br>완전 달고. 맛있었어요! ㅎㅎㅎ 기름에 튀기는 것과 엄청난 설탕을 보고 밤이니까 내일먹어야지 했는데, <br>그날 다 먹었답니다. 하하하 <br><br>다음날, <br>저희는 다음 도시인 방비엥을 가기로 해서 버스를 타러 가기 위해,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툭툭을 타고 버스터미널로 이동했어요.<br>비가 내리네요. 추적추적. <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26955LmCGDxXIBiYGvzMG4y4sBvP.jpg" alt="sprReise14_0139.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172714vgeHKih4X7nf8OjZljHhEuRi.jpg" alt="sprReise14_0140.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저 오토바이 뒤에 달리고 있는 아저씨가 툭툭아저씨!!<br><br>여기서 끝! <br><br>여행 끝나고 생각해보니, 정말 여유로운 뭔가 조용한 도시였어요. <br>사람들도 다 친절했고, 보통 태국이나 베트남에서는 툭툭 아저씨가 엄청 따라붙고 툭툭 장사를 많이 하는데, <br>여기서는 먼저 다가오시는 분들도 거의 없고, 다가오셔도 한번 물어보고 안한다고 하면 바로 가시고 <br>제 느낌으로는 사람들도 조용 조용, 여유 여유 - <br>하여튼 너무 좋았어요! <br><br>흠흠. <br><br>어떻게 끝내지... ;; <br><br>라오스 안가보신분들! 한번 꼭 가보세요! <br>좋아요! <br><br>...후다다닥... <br><br><br></div></div><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