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번 철도 노조 사태로 상심이 크시다는거 알고 있습니다.</div> <div>저도 답답해서 이리저리 눈팅만 하다가 가입까지 해서 글까지 쓰게 되네요 (사실 스타2를 좋아하는데 오유분들과 같이 좀 해보고 싶어서 겸사겸사 가입했습니다)</div> <div>여기 계신분들의 바램이 이루어 지려면 일단 선행되어야 하는것이 정권교체 아닌가요?</div> <div>아직 다음 대선 까지는 4년이나 남았고 그사이에 어떠한 일이 생길 지 모르지만 이 정부에 중간평가를 통한 견제, 그 후의 야권세력 행보에 탄력을 위해서라도 </div> <div>반년남은 총선이 무척 중요하다는거 여러분도 아실겁니다.</div> <div>큰 변수가 있지 않는 한 총선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곳은 민주당, 정의당, 통진당, 안철수 신당 입니다.</div> <div>이왕 이렇게 된거 새누리당을 찍어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주던가 투표를 포기하는것도 개개인의 자유지만 현실적으로 선거가 닥치면 우린 저 네 군데 중에 하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div> <div>선거에 질까봐 저런놈들을 찍냐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div> <div>하지만 선택에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최악보다는 차악이 낫지 않겠습니까??</div> <div>정의당 지지세력도 너무 없고 눈에 띄는 리더도 안보입니다.</div> <div>통진당... 말할것도 없습니다... (사실 지난대선때 박근혜 찍었습니다. 정말 싫었지만 통진당 때문에 그랬습니다. 통진당만 아니었어도 노대통령과 뜻을 같이했던 문재인 후보 찍었을겁니다.. 죄송합니다)</div> <div>결론적으로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인데 저는 민주당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div> <div>안철수 신당이 정식으로 창당된 후의 행보를 지켜봐야하겠지만 이미 발표된 창립맴버만 봐서는 적어도 그가 부르짓는 새정치와는 거리가 멀다고 느껴지고 </div> <div>가장 큰 무기인 새정치 이슈가 사라지는 순간 지지율 폭락은 기정 사실일겁니다.</div> <div>최근 민주당의 행보가 썩 마음에 들지 않는건 사실이지만 철도파업 관련해서도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최선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분한마음 있으시겠지만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때 아닐까요</div> <div>우리끼리 찢어지면 누가 제일 좋을까요...</div> <div> </div> <div>다른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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