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은 아니길 바라며...
송곳 마지막 직전 회, 군대에서 이야기가 나오다가...
처음에는 소대원들과 충돌을 빚다가 소위, 중위, 대위 올라가면서 훌륭한 지휘관이 된다는 회상씬에서...
표창장을 많이 받았다며 나옵니다.
근데 좀 이상한 게....
소위 때 받은 표창장입니다.
1998년 6월 15일이군요.
그 다음 중위 때 받은 표창장입니다.
중위가 소대장을 맡은 건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치고 넘어갑시다.
날짜가 1998년 10월 3일입니다.
6월에서 10월 사이에 진급을 했나 봅니다.
문제의 대위때 표창장입니다.
역시 대위가 소대장인 것은, 더더욱 이상하지만 그냥 넘어갑시다. 뭐, 때때로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근데 날짜가... 여전히 1998년 10월 3일입니다.
같은 날 중위이기도 하고 대위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표창장받고 부상으로 특급승진을 받아서 대위가 되고,
그 날 저녁에 또 표창장을 받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그런 일도 없구요.ㅋ
그리고 연대장은 계속 김덕순. 오래 하시네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