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서로 옛날부터 성격차이로 자주 다투고 헤어지자고 여자친구가 통보를 많이 했었습니다. </div> <div>그때마다 제가 붙잡았었습니다. 같이 사귀자마자 동거를 같이 하게되서 2년8개월동안 한번도 떨어져서</div> <div>있었던적은 없었습니다. 얼마전 여자친구가 회식자리였는데 술먹고 늦게 들어오길래 제가 욕설을 섞으며</div> <div>"거기 남자들이랑 자고 들어오려고하냐??"라는 심한말을 한뒤 여자친구와 다퉛습니다.</div> <div>그리고는 제가 바로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너무 화가나서 한 말이라고 달래주었습니다.</div> <div>헌데 여자친구는 실망을 많이했나봐요 전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통화를 하다가 전 남자친구가 찾아와서</div> <div>둘이 모텔을 갔다고 합니다. 성관계를 갖은건 아니구 자기 얘기를 밤새 전 남자친구가 들어줬다고합니다.</div> <div>그리고는 다음날 집에 들어와 저한테 미안하다고 더이상 너와 못만나겠다고 합니다.</div> <div>붙잡고 빌었지만 소용없었습니다.</div> <div>전 남자친구가 그립다고 합니다. 1년동안 만났던 전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말을 잘 들어주는 성격으로 </div> <div>저와는 상반된 성격을 갖은 남자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여자친구가 가장 사랑했던 남자친구 이기도 하구요.</div> <div>그래서 제가 전 남자친구랑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거냐고 묻자 "할수 있다면 그러고 싶어.."라는군요.. 그 말을 듣고 짐을 싸고 나왔습니다..</div> <div>헤어진 당일날 제가 전화를 해서 붙잡았습니다. 1달정도시간을 갖고 다시 재회할수있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자구요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일째 되는날 전화해서 만나줄수 있냐고 붙잡고 싶다고 얘기를했더니 </div> <div>다시 한번 이러면 연락처도 바꾸고 내가 없는 곳으로 떠나겠다고 합니다.</div> <div>알았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 기다려보겠다고 하고 4일째 되는날 집에 물건을 제가 가지러 가야되서 </div> <div>연락을 했더니 오늘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날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div> <div>결정을 했다고.. 우린 여기까지라고 정리한다고하더군요.. 제가 정말 미칠것같아서 붙잡았습니다..</div> <div>다시 한번 생각해보자고 30분동안 억지로 붙잡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울면서 "너한테 그동안 기회 많이 줬잖아.. 여러번 얘기했잖아.. 더이상은 기회 못주겠다고 합니다.. 절 사랑하지않는다고 하더군요..그냥 정일 뿐이라고.. 그리고는 제가 물어봤습니다. 전 남자친구랑 다시 잘해볼거니..?? 이랬더니 모르겠다고 지금은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서 그 사람 생각할 겨를도 없다고 합니다.</div> <div>그리고는 저는 그래..받아들일게.. 근데 너 조금만 더 기다려볼게.. 만약에 니가 조금이라도 재회를 원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연락달라고.. 기다리겠다고...말하고는 헤어졌습니다.. 현재는 이런상황이구요..</div> <div>여자친구는 지금 어떤 마음일까요...??돌아올 가능성은 아예 없는걸까요...??</div> <div><br></div> <div>저희는 ...3주전에 아이를 지웠습니다.. 서로 낳고는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기에 결정을 했었습니다..</div> <div>저와 여자친구 합의 하에요...</div> <div><br></div> <div>정말 힘들어 미치겠습니다.. 여자친구가 다시 돌아올까요...?? 돌아온다면 얼마나 걸릴가여....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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