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가 소설을 읽던 도중 </div> <div>소설 내용상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의 회장을 맡은 사람이 한 말이 </div> <div>뭔가 와닿는게 있어서 써보겠습니다.(명사 부분은 약간 수정합니다.)</div> <div><br /></div><b>"제 재산이 지금보다 열배로 늘어난다 하여도 더 오래 살거나 풍요로워지지 않습니다. </b> <div><b>또 재산이 천분의 일로 줄어든다고 하여도 여전히 남보다 좋은 집에서 잘먹고 잘살게 됩니다. </b></div> <div><b>사람이 평생 먹고 사는데는 그렇게 많은 재산이 필요없습니다. </b></div> <div><b>재산이 늘어나면 걱정도 늘어가고 책임도 무거워집니다. </b></div> <div><b>많은 재산은 결코 사람을 이롭게 하지 않습니다. </b></div> <div><b>저희 기업도 언젠가는 망합니다. </b></div> <div><b>세상에 망하지 않는 기업이란 없습니다. </b></div> <div><b>그때 사람들은 저희 기업이 우리나라에 무엇을 남겼는가 하고 말할것입니다. </b></div> <div><b>나 혼자 부자가 되었다가 망한다면 너무 허무하지 않습니까? </b></div> <div><b>차라리 그 돈으로 우리나라를 부강하게 한다면 저희 기업이 세상에 태어난 보람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것입니다. </b></div> <div><b>또 제가 죽은 후 제 자식들이 제 재산을 유지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b></div> <div><b>그렇다면 재산만 물려줄 것이 아니라 살기 좋은 세상을 물려준다면 내 자손들이 실패하여도 이 땅에서 살아가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b></div> <div><b>개인의 영달은 한계가 있지만 나라의 부요함은 쉽게 쇄하지 않습니다."</b></div> <div>-'오로파 3권',백도라지 저,어울림출판-</div> <div><br /></div> <div>우리나라의 대기업의 간부들에게 한번 들려주고 싶은 말이네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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