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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먹으라고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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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변경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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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readers_14945
    작성자 : 그만먹으라고
    추천 : 2
    조회수 : 431
    IP : 118.222.***.25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4/08/16 02:36:23
    http://todayhumor.com/?readers_14945 모바일
    단편소설 올려도 괜찮나요?(소설제목: 이제 그만 하려 합니다.)
    백일장 끝나버렸는데.. 뭔가 좀 뒷북 치는 느낌?

    그냥 새벽에 감성이 터져서 썼네요ㅎㅎ

    이런 글은 예전에 중2병스럽다고 오글거린다는 소리 듣고 혼자만의 공간에다가만 썼는데...

    다들 글 올리는 거 보고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혹시 이상한 부분 있으면 둥글게 둥글게 말해주세요ㅠ

    제가 좀 소심해서ㅠ

    ---------------------------------

    이제 그만 하려 합니다.


    당신을 처음 봤던 그 순간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저 어느 순간, 평소와 다름없이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조용히 커피를 마시던 당신이 제 눈에 들어왔으니까요.

    시내도 아니 그저 변두리에서 내세울 거라곤 조용한 것과 아메리카노 한잔이 맛있다는 것.

    이 두 가지 밖에 없는 그저 그런 카페. 

    메뉴는 아메리카노 한잔, 알바생 하나 없는, 언제나 두꺼운 책을 들고 그것만 바라보고 있어 손님이 직접 커피를 따라야 할 정도로 불성실한 주인.

    망하지 않는 게 신기한 그 카페에, 조용한 분위기와 커피를 즐기려 어쩌다 한 번씩 가던 것이 어느 샌가 불성실한 주인이 알아 볼 정도로 문턱을 드나들게 되더군요.

    처음엔 그저 이곳에 나 말고 다른 사람도 오네. 하는 약간의 흥미였을 것입니다.

    그러던 것이…….

    들어올 때 "안녕하세요." 하는 고운 미성과 밝은 미소에 한 번.

    자리에 앉아 책을 읽거나, 핸드폰을 쳐다보면서 찌푸리는 인상에 한 번.

    무슨 생각을 골똘히 하는 지 커피 잔을 붙잡고 창문 밖을 계속 쳐다보는 진지한 얼굴에 한 번. 그렇게 한 번, 두 번 시선을 두던 것이, 어느 순간 전 당신만을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당신을 잘 알지도 못 하면서, 당신이 절 알지도 못 하는데… 그렇게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당신에게 한 첫 마디는 "이거 떨어뜨리셨어요."

    당신에게 들은 첫 마디는 "아.. 감사합니다."

    당황하는 얼굴, 반가운 목소리, 환한 미소.

    그 상황이라면 누구에게라도 하는 그런 평범한 행동이었지만, 그래도 너무나 가슴이 설레고 심장이 뛰어서 하루 종일 바보처럼 웃기만 했습니다.

    몇 번이고 자꾸 그 때가 떠오르고, 혹시 바보처럼 보이지 않았을까 걱정하고, 다음에 카페에 가서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 하지? 하며 고민했습니다.

    잠들기 전까지 계속해서 생각하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 다음 날 카페에서 당신과 마주치고 인사를 나누고 하는 일은 없었지만요.


    그렇게 하루, 일주일, 한 달, 1년……. 

    행복했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말이죠.

    그렇지만 이제 그만 포기해야 하는 거겠지요. 당신에게 다가갈 용기가 없는 못난 저니까요.

    언제나 당신을 보고 있었습니다.

    절 알지 못하는 당신은 분명 기분이 나쁠 테지요. 변태 스토커 같으려나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쁘다고 하던데, 저도 그런 거겠지요?

    그래도 한 가지 변명을 해보자면, 그저 이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실 때만, 바로 그때만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똑바로도 못 쳐다보고 창문에 비친 모습만을 바라봤지만요.

    말도 한번 안 섞어 보고, 당신의 이름 하나만 아는…….

    그저 당신이 느끼시기엔 그냥 생판 남이지만, 그래도 이것 하나만은 압니다.

    당신은 무척 다정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걸요.

    장대비 쏟아지던 어느 날.

    잔뜩 비를 맞고 들어와 수건을 빌려 툭툭 털어 대며, 기다리던 친구에게 우산을 잊어 버려서 늦었다고 미안해하던 당신.

    오래 기다렸다면서 타박 주는 친구에게 그저 헤헤 웃으며 변명 한 번 안 하던 당신은 모를 것입니다.

    넘어져서 우산이 망가져 엉엉 울고 있는 아이에게 다가가 손과 얼굴을 손수건으로 닦아주던 상냥한 당신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이 있다는 것을요.

    그 아이에게 쓰고 있던 우산을 건네주고 급히 카페로 뛰어 가던 당신을 보고도 말을 걸지 못했던 건.

    그 뛰어가는 뒷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그래서 너무 심장이 떨려 움직일 수가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점점 당신을 향한 마음이 너무 커져, 보는 것만으로 행복하던 가슴이 터질듯이 미어져갔습니다.

    제 비좁은 가슴은 더 이상 자리가 없다며 계속해서 소리쳐대고 있었고, 그에 당신에게 고백해볼까, 행복한 상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고백엔 꽃이라는 상투적인 생각도, 멋진 말 생각해본다고 서점에 있는지도 몰랐던 시집 코너에서 책도 골라보고.

    물론 카페에 도착하면 세웠던 모든 계획이 파도에 쓸려가는 모래성처럼 사라지고 다시 창문만 바라보고 있었지만요.


    짝사랑이란 건 시간이 지날수록 집착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변질된다고 하나?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당사자라서 그런 걸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건 확실한 사실이네요.

    그저 보기만 해도 행복했던 것이 아픔으로 바뀌었으니까요.

    차라리 고백하면 이 모든 것이 바뀔까 했지만, 당신이 거절하면 당신을 더 이상 볼 수 없는 게, 그게 세상이 무너질 정도로 그렇게 너무 두려웠습니다.

    이미 당신은 저의 세상이 돼버렸거든요.

    당신이 읽는 책은 몇 번이고 읽고 또 읽어 외우다 시피 했고, 당신이 기분이 좋지 않으면 덩달아 제 기분도 안 좋아지고, 당신이 핸드폰을 보고 웃는 모습을 보면 그저 좋아 하루 종일 허파에 바람 빠진 것처럼 웃고 다녔습니다…….



    이제 그만 해야지요.

    사실 알고 있었습니다. 1년, 카페에서의 3시간. 짧다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긴, 그 시간동안. 비록 창문에 비쳐진 당신의 모습만, 특별히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들리는 그 목소리만 들어왔지만, 제 온신경이 곤두서서 바라봤기에 이것만은 당신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당신을 바라봤듯 당신도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요.

    제가 당신을 보러 이곳에 왔듯이 당신도 그 사람을 바라보기 위해 이곳에 왔었다는 것도.

    당신이 그 사람을 보고 행복하게 웃었을 때, 저도 그 모습에 행복했습니다.

    당신이 그 사람 때문에 슬프게 눈물지었을 때, 저도 당신 때문에 아파 눈물지었습니다.

    왜 제가 아닌 것일까요. 당신이 그 사람을 보듯 저도 당신을 보고 있는데, 당신이 절 모르듯 그 사람도 당신을 모르는데.

    언제나 행복했으면 했는데, 이렇게 아파오는 이 감정을 당신이 겪고 있는 건가요.

    그 사람 대신 절 보면 안 될까요?


    아픈 가슴에 밤새도록 울어도 보고, 포기하겠다고, 잊어보겠다고 미친 듯이 다른 일에 몰두 해보고 카페에 가지 않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당신이 눈앞에 아른 거려 눈물짓고, 눈 감으면 떠오르는 당신이 잠들면 그대로 사라질까 잠도 설치면서, 제 세상은 그렇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 무너져 버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본능처럼 당신이 있는 카페에 발걸음이 절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본 당신은 여전히 눈부시게 아름다워 눈시울이 시큰거려와 처음으로 그날 하루 종일 커피 잔만 바라봤습니다.


    미안합니다. 당신이 그 사람 때문에 아파하는 걸 보면서 안심한 저였습니다.

    흘린 커피에 당황하는 그 사람에게 손수건을 건네는 당신을 보며 그 사람이 거절하길 바라던 추악한 제가 있었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그 사람이 나쁜 놈이길 바라면서 뚫어져라 그 사람의 흠을 찾아보려 했습니다.

    그 사람은…… 이런 나보다 훨씬 당신에게 어울리는 다정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가끔씩 밖에 나돌아 다니는 걸 더 좋아해서 툭하면 손님한테 가게를 던져두고 놀러 나가 불성실해 보이는데다 무뚝뚝하긴 하지만, 사실 사람을 좋아하는, 그저 표현이 서투른 그런 사람입니다.

    가끔씩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가게 문을 열어두고 따뜻한 커피를 건네는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그런 사람. 바보 같고 겁쟁이에, 미움이 가득한 저보다 훨씬 나은 사람.

    그리고……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


    그 불성실한 사람이 당신이 오는 그 시간엔 언제나 카페 안에 머물러 있는 것도, 당신이 오기 전엔 항상 새로 커피를 내려놓는 것도.

    당신이 들어오는 걸 보려고 미리 와 있던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서 당신이 아파하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이기적인 전, 당신을 잃을 고통이 너무 두려워 모른 척 했습니다.

    당신과 그 사람이 서로 엇갈려 가슴 아파 하고 있을 때, 혼자 그렇게 사그라지길 바란 못난 제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지금 당신이 고통스러워하는 걸 피눈물 흘리면서 보고 있는 제가 있습니다.



    이제 그만 하려고 합니다.

    더 이상 도망가지 않으렵니다.

    당신이 그 사람을 포기하려고 마지막으로 카페에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한 마지막 말은 "포기하지 마세요."

    그 사람에게 들은 마지막 말은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하지 못한 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에게 한 마지막 말은 "행복하세요."


    아메리카노가 너무 써서 이제 더 이상 못 마실 것 같습니다.

    당신이 기억해 줄까요?

    당신과 함께 웃고, 울던… 그런 사람이 있었노라고.

    그만먹으라고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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