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위험한 애들(네라짐, 정화자, 탈다림)과 놀려고 하는 알타에게 너무 무모하다며 말하는 장면.
알타같은 심판관(!)이 있기는 있었나 봅니다.
알다리스 같은 꼰대 오브 꼰대들이 심판관을 하는 것을 생각하면 대단히 놀라운 일.
카락스는 테란을 비웃는 대사를 은근 자주합니다 ㅋㅋㅋㅋㅋ
ㅇㄱㄹㅇ ㅂㅂㅂㄱ..
레이너 : (나도 몰라)
프로토스가 귀여울 수 있는지 처음 알았던 장면. 진지해서 더웃김
피닉스에게 고분고분한 카락스. 사실 저거 찍기 전에 카락스가 부탁하니까 피닉스가 "싫다."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찍지 못해 아쉽..
탐사정 비스무리한 저게 비실비실대며 오니까 카락스가 한숨쉬면서 수리하는 장면 ㅋㅋㅋㅋ 정말 귀엽습니다.
뒤에 무슨 회로같은게 있는지 저렇게 수리하더군요.
첫 대면에는 "나는 기사단이다!"라면서 꼬장부리며 카락스 팔 치워댈 땐 언제고...
아무튼 피닉스가 어떻게 존경받았는지 잘 알 수 있었던 대목.
ㅋㅋㅋㅋㅋ 탐사정이 비실비실대면서 카락스 등 뒤에서 비실~비실~ 대며 수리해달라고 옵니다.
정말 귀여웠음 ㅋㅋ
공돌이 특성인지 결국 고쳐주는 카락스.
다시 쌩쌩해져서 감 ㅋㅋㅋ
문과가 해야할 일까지... 공돌이는 2배로 고통받는다.
ㅠㅠ
작지만... 뭐요?
작은 고추! 세르게이가 간다!
다 유명해서 아는 그 장면. 빼면 섭섭하니 가져와봤습니다.
과연..
알라라크의 일침.
탐사정 = 광전사 하나
괜히 탐전사라 불리는게 아닌듯
고독을 즐기시는 갓라라크
모 중2병의 그분같습니다.
사실 카락스가 스완에게 받은 보고서를 보며 비웃는 장면도 있습니다.
'파장이 프로토스를 죽일거라니. 단순히 이런 '사실'만 보다니 정말 어이가 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