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7414818110.png" class="reply_img"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 alt=""><div><유명 사례></div> <div><br></div> <div>원래 칼라이들이 계급따지기로 <strike>(너 임마 계급장대봐 마!)</strike> 유명한데</div> <div><br></div> <div>이번 전쟁을 기회로 천한 기술자에게 기회를 줘서(그것도 우주모함 수십척을 지원해서...) 승리하게끔 한 다음에</div> <div><br></div> <div><strike>아니 애초에 우주모함 수십기로 질 수가 있나? 테란한테?</strike></div> <div><br></div> <div>"그도 기사단의 자격을 갖추었소!"하면서 기존 기득권들 데꿀멍하게 만듬.</div> <div><br></div> <div>그럼 여기서 가장 <b>이득</b>보는 사람이 누구?</div> <div><br></div> <div>바로 신관 <b>아르타니스</b>임.</div> <div><br></div> <div>똑같은 권리를 받는 놈들이 많아질수록 기존 기득권층의 영향력과 힘이 약해지는건 당연한 수순.</div> <div><br></div> <div>그럼 이 선언을 때린 아르타니스의 입지만 공고해지고 잘만 하면 <b>독재</b> 테크로도 탈 수 있음.</div> <div><br></div> <div>"너 이놈 기술자 나부랭이의 잠재력을 엿보고 아몬의 위협으로부터 종족을 파멸의 위기에서 구해낸 알타님의 의견을 반대해!"<strike>(어디서 많이 본 대화패턴같지만 넘어가자)</strike></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 외 여러 대화에서 아르타니스의 대가리 돌리는 순간들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보라준 : 샤쿠러스 폭파시킬겁니다. (이구역의 미친년은 나야)</div> <div><br></div> <div>아르타니스 : 그럼 폭파시킬 꺼 이왕 저그랑 혼종도 같이 보냅시다.(ㄴㄴ 바로 나야.)</div> <div><br></div> <div>보라준 : ...대담하군요. 하지만 너무 위험한 계획입니다.(미친거 아냐?)</div> <div><br></div> <div><br></div> <div>보라준 : (7억 시점에서) 저그가 너무 많아요! (빠리 탈출! 빨리 탈출!)</div> <div><br></div> <div>아르타니스 : 아직이오! (넌 좀 더 쫄아야돼 시꺄)</div> <div><br></div> <div>보라준 : 대모께서도 이런 광경을 보신건가요? (탈출!!!)</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같이 평소 황혼 의회에서 티격태격하던 보라준을 상대로 "<b>니 생각은 틀렸어!</b>"라는걸 증명하면서 앞으로 보라준이 데꿀멍하게 만들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로하나 : 제발 제 의견 좀 한 번이라도 귀담아 들어주십시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계속 로하나 말 씹다가 신경삭 자르라 강요(꼰대)(불통)</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라라크야 뭐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남... (어흠어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튼 필자는 알타가 신경삭이 잘린 그 시점. 즉, 동료가 자신의 생각을 잃지 못한다는 걸 깨달은 그 시점부터 정치질을 부리기 시작했다고 추측하는 바이다.</div> <div><br></div> <div>아르타니스는 황혼의회 때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흔들려왔으니 한 번쯤 잡아보고 싶었겠지.(음음)</div> <div><br></div> <div>이상 잡글이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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